[+332] 복실이 드디어 걸음마~~
오늘은 특별히 머리 스타일을 바꿔볼까?"엄마가 무슨짓을 하는거지?"표정이 꼭 이렇게 말하는거 같다. 처음으로 해본 양갈래 머리...복실이도 만족하는듯... 얼마전까지만해도 서서 한두발짝 발을 떼는듯 했었는데... 드디어 폭풍 걸음마 시작~!!아직 제자리에서 스스로 서기에는 힘들지만...벽이나 주위 물건의 힘을 빌려 스스로 선다......그리고 스스로 걷기 시작한다. 스스로 방향도 전환하고거실도 충분히 가로 질러 갈수도 있고... 주방까지도 걸어갈 기세....!! 곧 넘어질듯... 넘어질듯...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어찌나 귀엽던지...더욱 웃긴건...스스로 걸어가면서 중간에 한번씩 춤을 춘다....엉덩이 실룩실룩~ 위아래도 흔들면 온 식구가 웃겨서 전부 쓰러지고 만다...^^ 걷기 시작..
복실이네
2012. 7. 15.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