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눈이 많이 오지 않아 겨울같지 않은 겨울을 보내고...점점 봄이 다가오는 시기... 겨울내내 아시아문화전당이 복실이의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가도가도 재미있는 어린이문화원이제는 실증날법도 한데... 가도가도 처음오는것마냥 잘도 노는 복실이... 어린이 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활동도 이제는 안해본게 없을정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제 아이스크림도 부담없이 즐기는 복실이네...^^ 뛰는걸 좋아하는 복실이...아직도 아빠랑 술래잡기 하자고 하면 무작정 뛰기시작~!! 할머니 생신을 맞아 선물과 예쁜 꽃도 선물해드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복실이네도 본격적인 나들이 시작~!!이번 주말은 곡성기차마을 오랜만에 따뜻한 햇볕맞으며 콧바람 쑀더니 기분이 상쾌하군... 기나긴 겨울이 끝나..
3일 연휴의 첫날이 비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연휴 둘째날 언제 비가 왔나 싶을정도로 맑게 게인 하늘...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랐다... 매번 아시아문화전당만 가다보니 좀처럼 시외로 벗어나지 못했는데...오늘은 오랫만에 곡성기차마을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기차마을 장미축제가 끝났음에도... 관광객들로 주차할 공간도 없고...겨우겨우 주차하고 들어섰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다... 증기기관차는 이미 매진일듯하여... 포기하고... 놀이기구부터 즐기기로... 회전목마만 3번타고... 미니바이킹 한번타고...회전목마 탈때랑 미니바이킹 탈때랑 표정이 너무 다른 복실이... 오랜만에 찾은 기차마을...예전에 보이지 않은 관람차도 새로 생겼다.... 기차마을 음악분수...미리 여분의 옷을 챙겨..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기나긴 여름이 끝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된거같아요...덕분에 환절기로 복실이는 감기를 달고 사네요...그래도 즐거운 주말을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어서...완연한 가을을 느끼러 출발~~ 항상 책에서만 봤던 기차를 탈려고... 곡성기차마을을 다녀왔어요...도착하자마자 신난 복실이~!! 봄에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가을이라 장미는 별로 안피었지만... 이곳저곳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복실이는 신납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복실이는 혼자서도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드디어 기차를 타볼 시간이지요...모형은 증기기관차이지만 실제 증기로 가는 기차는 아니예요...^^출발전에 기차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기차줄발 시간전에 매점을 발견한 복실이...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