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으로의 첫 여행 - 마지막 이야기
3일내내 PIC 내에서 물놀이만 했으니 이젠 PIC를 벗어나 괌의 풍경을 좀 느껴볼 시간... 이틀동안 렌터카를 빌려 괌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렌터카를 빌린후 첫 목적지는 인근에 있는 "사랑의 절벽" 차모로 현지연인과 스페인군인과의 러브스토리가 얽힌 언던이라고 하던데... 일단 네비도 없고... 지도만 보고 가자니... 길이 좀 어렵다... 웬만하면 길눈이 밝은 복실이 아빠인데도... 여튼 첫목적지인 "사랑의 절벽"을 찾던중 "마이크로네시아 쇼핑몰"이 보이길래 일단 한번 가보기로 해서...급선회... 쇼핑몰을 좀 둘러봤지만 뭐... 구입해볼만한게 없다... 그러던중 복실이 눈에 들어온 키티.... 하는수 없이 복실이 손에 쥐여주고 쇼핑몰을 나섰다... 쇼핑몰을 나와 다시 길을 찾아 첫 목적지인 ..
여행후기
2015. 9. 11.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