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을 나왔더니 금남로에서 아리랑축제가 열리네요...더운 날씨에 잠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축제가 열리는 금남로로 달려가 봅니다... 축제의 묘미는 축제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죠...특히나 복실이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어한답니다...이번 행사 체험장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복실이가 처음 찾은 체험장은 한복그리기 체험장이었네요....원하는 색을 칠하면 예쁜 한복이 만들어진답니다...다음은 페이스페인딩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예전같으면 기다리기 싫어 짜증을 부렸을 복실이인데..요즘은 좀 컸다고 의젓하게 오랜시간을 잘도 기다린답니다.... 남들은 예쁜 핑크색 토끼며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하더니...복실이는 검은색 고양이를 그려달..
최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이 있어서 다양한 행사를 했는데... 아쉽게도 여름휴가 일정과 겹쳐 와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아시아문화전당을 구경해봤답니다...^^ 문화전당은 높은 건물대신 모든게 지하에 위치한게 특이하죠...그래서 좀더 아늑하고 좋습니다...더불어 현대식 건물이지만 숲과 다양한 나무와 풀들이 조성되어 편안하기도 하구요~ 넓은 공간으로 산책 겸 나들이하기에도 좋은거같아요...복실이도 맘에 들었는지... 뜨거운 가을 햇볕에도 잘도 뛰어다니네요...^^ 문화전당의 다양한 건물중에서 예술극장 건물을 들어가봤답니다...일반적인 건물보다 이동공간이 넓고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는 계단도 좋아보이네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여러개가 있어서 원하는 공연을 관람하기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