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월] 광주사직공원
전날부터 갑자기 열이나기 시작한 복실이...목이 좀 부은 목감기에 걸려 컨티션이 별로이지만... 쉬는날 집에 있는걸 용납할 복실이가 아닌지라... 오늘은 간단하게 광주사직공원을 찾았다... 복실이 유치원에서 2주에 한번씩 숲체험하러 오는 길이라...복실이라 나름 길안내까지 하면서 찾아온 사직공원... 아빠가 어린시절 엄마손잡고 나들이 나온곳인데...예전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었지만... 이제는 놀이기구는 하나도 없고... 울창한 숲만이 남아 있다.... 옛날의 흔적이라곤 덩그러니 남아 있는 옛 팔각정의 일부 모습... 팔각정 대신 이제는 높은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전망대에 오르니 광주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네... 하지만 너무 더워 오래 구경하진 못하고.... 한층 내려오니 전시장과 실내 전..
복실이네
2016. 6. 1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