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린 봄비에 봄소풍이 좀 걱정이었지만...날씨가 갠다는 소식이 있어서 계획대로 대전동물원으로 출발~!!가는내내 비가 계속 내리더니...다행히 대전은 비가 오지 않네요...^^ 요즘 라바에 부쩍 관심을 갖는 복실이는... 동물원에 들어가기도 전에 풍선하나를 손에 들었네요... 사람들이 붐비기전에 사파리부터 시작해야죠...비가와서인지 사람들이 아직까진 많지 않네요...작년에도 이시간에 왔었는데... 그땐 사람이 상당히 많았었는데요... 사파리 투어 버스에 타자 마자 복실이는 잔뜩 기대에 차 있네요...작년에 비해 확연히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아진거같아요... 사파리투어를 마치고 다른 동물원을 보러가기 전에 놀이공원으로 향했어요...작년에는 동물원을 먼저 관람하고 놀이동산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요즘 봄같지 않게 추운날씨가 계속되네요... 다행이도 오늘은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예보가 있어서...복실이와 동물원을 가리로 했죠... 이왕 가는김에 대전동물원을 가기로 하고 조카 두명이랑 어머니랑우리 가족까지 총 6명이서 장장 2시간에 걸쳐 대전동물원을 가게 되었답니다...^^ 아침일찍부터 서두른탓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았았어요...^^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온 복실이도 신이나서 동물원에 들어서자 마자 마구 오늘의 첫 관람코스는 아프리카 사파리...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처음 보는 동물이 신기한 복실이는 창밖을 응시하고 신기하게 쳐다보네요... 책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동물들을 보니 마냥 신기한가봅니다.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뭐라뭐라 얘기하느라 바쁘네요... 10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