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늘은 휴일이지만 복실이의 스케줄은 빡빡하네요...^^오전에 선배가 운영하는 딸기농장의 딸기잼 만들기 체험에 다녀왔어요...^^ 물론 딸기잼까지 만들진 못했지만... 복실이는 더운 하우스안에서 열심히 딸기를 잘도 따네요...^^ 익은것과 익지 않은것을 잘도 구별해서 잘익은 딸기만 잘 따네요...다만 딸기를 힘껏 잡아당겨 여기저기 눌렸지만요...ㅋㅋㅋ 누가보면 정말 제대로 딸기 농사짓는 줄 알겠어요...^^딸기따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강아지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복실이...선배집에 있는 강아지에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멍멍이랑, 꼬꼬댁이랑 부르며 여기저기 쫒아다니기 바쁘네요...ㅋㅋㅋ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통닭 다리한짝 들고 잘도 먹네요...^^행여나 아빠가 뺏어갈까봐..
연휴 전날부터 목이 살짝 부어서... 저녁무렵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다행이도 담날 잘놀면서 스스로 이겨내는듯 하더니 하루만에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네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달리는 복실이는...오늘도 무조건 달립니다....전날 아파서 골골골 하더니... 둘째날부터는 쌩쌩하네요...아침부터 아파트 앞에 나가 신나게 뛰었답니다... 복실이의 달리는 자세는 천상 여자네요...ㅋㅋㅋ팔을 옆으로 흔들면서 잘도 달립니다...^^ 자칫 넘어질듯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달려갑니다...한번씩 넘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어나 손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또 다시 뛰어요~ 아침부터 열심히 뛰었으니...이제 놀러 갈볼까?오늘은 선배네 딸기밭에서 딸기잼 받으러 가는날~!!딸기밭에서 복실이랑 함게 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