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주말의 일상
가을이 찾아온듯 했는데... 벌써 지나가는건 아닌지... 하루하루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도 금방 지나갈듯 하다... 10월의 마지막주말... 2주일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무등도서관... 2주간 볼 책들을 빌리기 위해 오늘도 복실이랑 도서관을 찾았다... 가장 좋아하는 건 과학서적~!! 아직 글을 몰라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일뿐이지만... 그래도 이야기보다는 과학책이 재미있나보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복실이가 꼭 하고 싶다는 발레...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겨울동안 하게될 발레강좌를 신청하고... 점심을 초밥을 먹고 싶다는 복실이... 가매초밥의 전복망고초밥을 좋아하는 복실이... 닭꼬치와 전복망고초밥을 접시를 번갈아가며... 7접시를 해치우는 복실이... 일요일이 되는 날씨가 더 추워진듯.....
복실이네
2016. 10. 30.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