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 엄마는 친구들과 도쿄여행 간다고 해서... 이번주 주말은 꼼짝없이 복실이와 둘이서 보내기로 했다. 복실이 엄마 공항에 데려다 주기 위해 무안공항까지 데려다주고... 과자하나 사들고 공항을 나와 아빠와의 데이트 시작~!! 오랜만에 찾은 패밀리랜드... 아빠랑 둘이서도 자주 왔던 패밀리랜드... 오랜만에 와서인지 복실이도 싱글벙글... 얼마전부터 새롭게 문을 연 호남 최대의 대관람차가 시선을 압도한다. 패밀리랜드에 와서 항상 동물원만 갔었는데... 이제 자유이용권 구매해서 놀이공원으로... 오늘의 목표는 바이킹과 청룡열차를 타겠다고 위용을 뽐내던 복실이.. 하지만 현실은 회전목마...ㅋㅋㅋ 바이킹은 아빠도 못 타겠다... 겁 많은 부녀는 역시나 덜무서운 놀이기구로... 그래도 벚꽃이 만연한 놀이공원의..
5월 봄꽃이 절정이 이르면서 여기저기 장미축제 한창이다~해년마다 찾은 장미축제가 북적이는 사람들로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이다 보니 올해는 조용한 곳을 찾아보게 됐다.그래서 찾은 곳은 담양에 있는 죽화경.개인이 직접 10여년 꾸민 정원으로 봄에는 다양한 봄꽃들이 축제를 여는 곳이다.찾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우려져 여느 꽃축제보다 나은듯 싶다.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데이지를 비롯한 봄꽃들이 꽃길을 이룬다.조그마한 연못에는 올챙이와 개구리가 가득하고봄꽃에는 꿀벌들이 분주하다.복실이도 즐거운지 시종일관 뛰고 달리고... 얼굴이 웃음이 가득~!!아기자기한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니 온통 꽃길에 꽃밭이다.복실이랑 엄마는 한창 사진찍기 바쁘고...셀카에 꽃사진에 휴대폰..
최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금새 벚꽃들이 만개했다.봄에는 역시 꽃돌이가 최고인데...봄이면 항상 가는 중외공원, 시립미술관으로 나들이... 시립미술관 내에 있는 어린이미술관에서 만들기 체험도 하고예쁘게 만든 펭귄은 이름까지 써서 예쁘게 전시해두고 미술관을 나선다.놀이공원 왔으니 놀이기구 한개정도는 타고 가야지...만개한 벚꽃위를 나는듯한 하늘자전거를 타기로 했다.꼭 벚꽃하늘을 날으는듯한 황홀경... 벚꽃과 함께 올 봄도 시작이 되었으니 매일매일 봄꽃처럼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채워지길~ 2018.03.31
비가와서 국립생태원 놀이터에서 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 군산으로 출동~!!비도오고 둘러보기 힘들어 가깝고 실내로 되어 있는 군산 근대역사발물관에 도착~ 박물관 주변에 근대건물들이 있어 한번에 둘러볼 수 있지만 비도오고해서 근대역사박물관만 둘러보기로 했다. 박물관의 규모는 3층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근대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의 군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일제의 수탈에 이용되었던 배와 그 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호남지역 최초 독립만세 군산 3.5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복실도 옷을 입고 태극기를 쥐어본다.일제 강점기 호남지역의 많은 곡식과 유물을 수탈해갔던 군산항 당시의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학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관이었다. 주판을 처음 본 복실이는 게임도구인줄...ㅋㅋ초..
봄이 오니... 슬슬 발동이 걸린 복실이네... 주말에 그냥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쉽다.그래서 떠난 첫 나들이... 국립생태원으로 출발~!! 날씨가 흐려서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도 쵝오~ 국립생태원 대표 캐릭터 하다람 모양의 전기차를 타고 에코리움으로 갈 수 있다. 일단 줄을 서보지만... 관람객에 너무 많아 그냥 걸어가기로... 오랜만에 나오니 복실이 기분이 쵝오~!! 일단 달리고본다~ 에코리움 가는길 고라니도 보이고... 자연 그대로 잘 조성된 곳이라 걸어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고 즐거웠다. 드디어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도착~!! 다양한 전시관이 많아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다. 지구의 여러 지역의 기후와 환경이 잘 소개되어 있다. 우리 가족이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은 ..
올겨울은 눈이 많이 오지 않아 겨울같지 않은 겨울을 보내고...점점 봄이 다가오는 시기... 겨울내내 아시아문화전당이 복실이의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가도가도 재미있는 어린이문화원이제는 실증날법도 한데... 가도가도 처음오는것마냥 잘도 노는 복실이... 어린이 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활동도 이제는 안해본게 없을정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제 아이스크림도 부담없이 즐기는 복실이네...^^ 뛰는걸 좋아하는 복실이...아직도 아빠랑 술래잡기 하자고 하면 무작정 뛰기시작~!! 할머니 생신을 맞아 선물과 예쁜 꽃도 선물해드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복실이네도 본격적인 나들이 시작~!!이번 주말은 곡성기차마을 오랜만에 따뜻한 햇볕맞으며 콧바람 쑀더니 기분이 상쾌하군... 기나긴 겨울이 끝나..
올들어 가장 따뜻한 주말이네요...토요일 오전에 복실이 엄마는 잠시 출근한다고 해서...복실이 엄마 회사 바려다주고 복실이 둘이서 즐거운 벚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첫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운천저수지~!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가 않네요~활짝 핀 벚꽃길로 여유롭게 복실이라 산책을 즐겼어요~ 두번째 벚꽃놀이는 상록회관~!!역시나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었지만 복실이가 꽃놀이를 별로 좋아라 하질 않네요...아무래도 몸으로 놀아야하는 복실이에게 꽃구경은 흥미거리가 되지 못하나 봅니다. 다시 복실이엄마 퇴근하고... 세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있는 중외공원입니다.이곳 벚꽃도 활짝 피었네요...^^엄마가 같이 와서인지.. 복실이가 다시 힘이 난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곳에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복실이..
오래전에 전주한옥마을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접시가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도자기체험을 얘기했다가... 어쩔 수 없이 무작정 전주한옥마을로~~!! 벌써 몇번짼가... 오늘도 역시나 당일 무작정 무계획에 일단 출발하고 보는 복실이네...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복실이... 복실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네요... 여기저기 봄인지라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실이 사진찍기는 항상 같은 표정이에요...ㅋㅋㅋ 도착하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 전주에서 유명한 삼백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복실이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잘 먹네요... 오징어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요즘 HOT 하다는 오짱..
여전히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도 제법 피기 시작했네요...아파트 단지내의 살구꽃도 만개를 하구요...요즘 복실이는 유치원을 다니면서 피곤해서 인지... 짜증부리는 횟수가 부쩍 늘었네요... 그래도 따뜻한 휴일 봄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가까운 동물원으로 고고씽~!!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조금씩 짜쯩을 부리네요...이유인즉... 아이스크림... 아직 아이스크림 먹고 할 날씨는 아닌거 같은데...그래도 별수없이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동물원에 들어섰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는 뭐가 그리 좋은지 상당히 업된 복실이...동물원 이곳저곳 잘도 뛰어 다니네요...토끼 줄려고 집에서부터 가지고 간 당근은 토끼에게 주지도 못하고... 작년부터 맹수들이 있는 곳은 공사중으로 호랑이와 사자를 볼 수 없..
요즘 봄같지 않게 추운날씨가 계속되네요... 다행이도 오늘은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예보가 있어서...복실이와 동물원을 가리로 했죠... 이왕 가는김에 대전동물원을 가기로 하고 조카 두명이랑 어머니랑우리 가족까지 총 6명이서 장장 2시간에 걸쳐 대전동물원을 가게 되었답니다...^^ 아침일찍부터 서두른탓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았았어요...^^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온 복실이도 신이나서 동물원에 들어서자 마자 마구 오늘의 첫 관람코스는 아프리카 사파리...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처음 보는 동물이 신기한 복실이는 창밖을 응시하고 신기하게 쳐다보네요... 책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동물들을 보니 마냥 신기한가봅니다.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뭐라뭐라 얘기하느라 바쁘네요... 10시가..
이번주부터 복실이한테 큰 변화가 있었어요...^^드디어 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되었거든요~첫날은 아침에 엄마, 아빠랑 떨어지면서 조금 울더니...둘째날부터는 울지도 않고 손까지 흔들어주며 '빠빠이~~' 해주네요...어린이집에서 올때면 더 놀겠다고 안 올려고 하니... 제법 적응을 잘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큰 변화가 있던 복실이랑 올들어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왔어요...^^맨날 실내에서 노는곳만 갔었는데...이제는 날씨도 완연한 봄날인듯 하네요...^^ 날씨는 따뜻한데 약간 황사가 있다고해서...아침부터 서둘러 가까운 광주호생태공원으로 향하기로 했어요...^^간만한 나온 복실이는 마냥 신나해하네요... 처음본 물레방아는 신긴한지 한참을 쳐다보고 신기해하네요... 따뜻한 봄볕에 바람마저 따뜻하니 엄마, 아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