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복실이... 어린이집에서도 너무나도 잘 적응해서 잘 놀고... 잘먹고... 낮잠도 잘자고...엄마, 아빠 걱정을 덜어주고 있어요...^^ 외갓집을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서...이번주는 복실이와 함께 욋갓집으로 고고씽~~~아침부터 복실이는 미끄럼틀타며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가는 건 기본이구요...ㅋㅋㅋ 계단으로도 잘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외갓집가서 외할아버지, 외할머지 보자고 하니깐 좋다고...먼저 화장품 꺼내서 외출준비하네요...ㅋㅋㅋ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복실이는 아빠랑 아파트 화단에서 예쁜 꽃구경을 하죠...요즘들어 부쩍 꽃을 좋아하는 복실이는... 꽃만 보이면 무조건 달려가요... 꽃과 함께 수줍게 사진도 찍어보구요...^^ 그리고... ..
율동을 너무나 좋아하는 복실이...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더더욱 집에만 오면 율동 삼매경에 빠져...오디오 앞에서만 살고 있어요...그래서 복실이가 좋아할만한 사운드북을 구입했어요... 역시나 포장을 뜯자마자 달려드는 복실이...율동노래를 들으며 조그마한 손을 마구 움직이며 노래도 부르며 율동도 따라하네요...ㅋㅋㅋ 엄마, 아빠가 함께 하며... 유심히 보면서 함께 따라하지요...박수도 치며... 박수칠때 엄마, 아빠가 따라서 안치며 끝까지 박수치라고 물고 늘어지네요...ㅋㅋㅋ 율동 노래가사에 맞춰 머리도 만지고 눈도 만지고알아서 스스로 동작들을 잘도 따라하네요...ㅋㅋㅋ 노래와 율동, 책까지 좋아하는 복실이를 위한 현명한 선택~!!동요3총사...모두 삼성출판사에서 구입한건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물론 좋..
즐거운 토요일주말에도 역시나 7시 땡하고 일어나 신나게 휘젓고 다니는 복실이...아직 감기랑 중이염이 났지 않아 약을 먹고 있는 중이예요...이젠 약도 셀프로 먹는 복실이에요... 요즘 율동놀이에 푹 빠진 복실이는 노래에 맞춰 춤추는게 일상입니다.조그마한 손짓으로 노래맞춰 율동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네요...ㅋㅋㅋ 외삼촌이 미쿡에서 사다주신 핫핑크 후드티를 개시했어요...ㅋㅋㅋ이 옷의 포인트는 어깨를 살려주는 뽕이지요...ㅋㅋㅋ 배란다에서 한참 패션쇼를 하더니 엄마랑 창을 두고 러브스토리를 찍고 있네요...근데 복실이 코가 돼지코가 됐어요...ㅋㅋㅋ 외출준비를 마치고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먼저 밖으로 나왔어요...봄을 맞는 아파트도... 따쓰한 햇살에...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이네요...예전보다 일찍핀 ..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복실이와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복실이는 이모 보드복을 입고... 한참을 돌아다니네요...ㅋㅋㅋ얼른커서 같이 보드타러 가면 재미있을텐데요...^^ 한참 복실이가 아플때 구입했던 "플레이도우"찰흙처럼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이예요...^^가격에 비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데... 복실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아직 어린듯 해요...ㅋㅋㅋ도우로 가래떡 만들어... 칼로 잘라 먹는 시늉을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놀면서 지저분해진 거실을 청소할 시간~!진공청소기는 무서워서 근처에도 오지 못하는데...물걸레는 항상 복실이 차지네요...걸레를 들고 이리저리 바닥을 "쓱쓱" 닦네요...^^ 청소도 다 했으니 이제 공연시간인가 봅니다.꼭 어딘가에 올라가야 하는 복실이는 무대체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