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머리 안자른다고 하더니...엄마 머리자른걸 본후 갑자기 머리를 자르겠다는 복실이...냉큼 자르고 귀여운 복실이로 돌아왔다. 머리도 시원하게 잘랐으니... 봄엔 역시 꽃구경으로 시작~!! 요즘은 나가기전 미세먼지 체크부터...!!다행이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즐거운 꽃구경 나들이~ 광주 생태공원은 언제 올때마다 산책하기 좋다. 날씨도 좋고... 복실이 기분도 좋고... ㄷ 댐 주변 관찰도 놓치지 않는 복실이 생태공원에서 나와 오랜만에 찾은 소쇄원한적하고 그 풍광이 좋아 언제나 방문하면 스스로 자정되는 느낌이 좋다. 시원한 광풍각에 앉아 편안히 쉬기도 하고...다람쥐 구경도 하고.. 소쇄원을 가로지르는 계곡의 물소리와 그위의 담장이 멋스럽다. 날씨가 따뜻해 계곡물에 손도 담가보고...장난도 ..
1주일동안 교육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가족....메르스로 시끌시끌한 관계로... 이제 나들이도 조심스럽네요... 그래서...이번주말은... 한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쇄원에 다녀왔어요... 역시나 한적하니 좋네요~~~숲이라 나무숲 사이로 비치는 햇볕도 좋구요.... 밖에만 나오면 신나게 뛰어다니는 복실이...역시나 마냥 좋아라 하네요~~ 이젠 토끼풀만 보면 팔찌를 만들어 달라는 복실이...오늘은 복실이 엄마가 특별히 만들어주네요~~~ 토끼풀 사이로 꿀벌들이 열심히 꿀을 따고 다니는데...아마도 복실이 발에 꿀벌 몇마리가 황천길로 간듯하네요... 토끼풀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복실이...벌도 무섭지 않나봐요... 복실이는 대나무를 팬더나무라고 하네요...ㅋㅋ대나무밭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대뿌리에 걸려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