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날~!오늘 주말도 날씨가 집에 있을 수만은 없는 날씨 복실이는 여전히 "시내~ 시내~"를 외치고... 역시나 오늘도 찾은곳은 아시아문화전당~!!여러곳 고민하지 않고 복실이가 가장 좋은 곳이니 언제나 이곳에만 오면 나들이 걱정은 끝이다~!! 오늘도 도착하자마 마자 어린이문화원 옥상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직행이다...놀이터의 통나무 건너기가 요즘 복실이가 푹~ 빠져있는 놀이~!! 잡는 줄이없으면 언제나 엄마, 아빠를 불러대지만...이곳 놀이터는 이제 복실이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져있어서인지...혼자서도 이리저리 잘도 뛰고... 매달리고.. 건너고... 어린이놀이터 옥상에 꾸며진 정원도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이 활짝피었다...정원을 둘러 커다랗게 핀 장피꽃이 우리가족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메르스로 나들이 하는게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다행이 우리 지역은 아직까지 잠잠하네요~ 주중에 장마비가 내리다 주말이 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네요... 오랜만에 충장로 쇼핑을 나섰어요~ 항상 일찌감치 준비해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복실이랑 놀아요...그런데 이런 사진찍는 포즈는 어디서 배운걸까요? 먹방 모녀를 위해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한답니다~복실엄마가 좋아하는 가매...자주가는 곳인데... 새롭게 시내에 생겼다고 해서... 발도장 찍어봤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오락가락 하던 비도 멈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하러 갑니다~ 메르스로 어딜가도 한산하던데..이제 좀 잠잠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항상 밖에 나오면 기분이 좋은 복실이네요~ 복실이 엄마는 쇼핑을 하는 동안..
외갓집 갔다가 결혼식이 있어서 아빠 먼저 일찍 나서는데...복실이도 결혼식장 따라간다고해서 아빠랑 복실이만 먼저 왔어요~~~ 복실이는 결혼식장 가는걸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신부의 화려한 드레스보는게 마냥 좋다고 하네요~~ 결혼식 끝나고 복실이는 당연히 집에 안가고 놀러가자고 하네요~날씨 뜨겁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 복실이랑 둘이서 쇼핑을.... 쇼핑하기 전에 입구에서 신나게 뛰며 워밍업도 좀 해주시구요~! 복실이가 좋아하는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도 복실이가 골랐답니다~워낙에 자기 취향이 있는 복실이인지라 마음에 안드는 옷을 절대 안입고...뭐든 자기가 골라야 입고 다니는 복실이예요~^^ 더불어 맘에 들어하는 모자와 아빠 모자까지 하나 골라주네요~이것저것 고르는 모습은 진지함 그 자체입니다~ 다소..
잠시 병원신세를 지면서 집에 사야할것도 많아지고...이젠 제법 오래걸을 수 있을 듯해서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기로 결정~!!이틀전부터 쉬는날 마트가자고 약속을 했던터라...ㅋㅋ 마트가기전에 점심은 먹어야하니...오늘은 맛있는 해물전골~!!해물들이 뿌짐하게 나오네요... 복실이가 좋아하는게 다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오늘 복실이가 가장 좋아했던건 다시마...ㅋㅋㅋ혼자 2접시를 뚝딱~~!! 다시마에 전복을 싸서 먹는 복실이... 확실이 먹는건 일가견이 있네요... 오랜만에 마트에 오니 복실이도 신나라하네요...마라카스 만들기 체험도 하길래 냉큼 복실이도 마라카스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몇일전부터 마트에 가면 뽀로로인형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복실이...역시나 바로 뽀로로인형을 들고 오네요...그래도 ..
요즘 복실이는 하의실종 패션입니다.집에서 옷을 한번 벗으면 당최 입을 생각을 안하네요...요즘 비가 오면서 한번씩 쌀쌀한 날씨인데도 옷도 안입고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닙니다... 호빵이 이모가 가져다준 튜브용 풀에서 혼자 신났네요...지난 여름 물에는 절대 안들어가는 복실이땜에 수영복도 사서 한번도 못입었는데...올해는 바닷가에 발이라도 제대로 담글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말은 비도오고... 나들이 대신 쇼핑을 택했어요~~ 복실이 옷살때면 항상 별로 관심이 없어 무얼 살지 고민인데요...그래도 간혹 맘에 드는게 있으면 확실히 의사표현을 해주네요...오늘 복실이는 구매아이템들이네요...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부터 신발까지 풀셋트로 구매완료했어요...^^ 시원해 보이는 모자와 치어걸을 연상시키는 원피스...그리고..
5월은 정말 분주한 한달이네요...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복실이의 선물은 딸랑 쿠키런 스티커북~!! 장난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복실이에게는 스티커북과 퍼즐이 최고의 선물이네요... 어린이날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아... 가까운 광주국립박물관에 다녀왔어요...날씨도 화창하고 잔디밭도 넓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그래도 박물관에 왔는데... 여기저기 유물들도 꼭 둘러봐야죠...설명을 해줘도 이해는 못하더라도 엄마, 아빠랑 소통하는건 느낄 수 있을테죠...^^ 어린이날이라 여기저기 다양한 행사도 진행중이네요...팽이 돌리는게 신기했는지 복실이도 연신 팽이를 때려보지만... 팽이는 돌지 않아요...ㅋㅋㅋ 관람도 하고... 여기저기 행사장도 둘러보고...엄마, 아빠는 점점 지쳐가지만 복실이는 이제 시작인듯 하..
어젠 순천박람회장 다녀왔으니...오늘은 조촐하게 오랜만에 시내투어... 당연히 휴일에 집에 있으면 너무 아쉬워서 복실이와 함께 오랜만에 시내투어를 해보자 생각했어요... 차도 집에 두고 택시를 타고 충장로에 도착~!본격적인 시내투어 고고씽~!! 오랜만에 와보는 충장로어렸을때부터 늘 변함이 없는 곳이지만...올때마다 활기넘치고 생기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마음도 즐거워지네요...^^ 복실이도 천상 여자인지라...신발에 가장 관심이 많네요... 이것저것 가르켜 보기도 하고...예쁜건 직접 만져도 보고...신발가게 앞에서 한참을 구경했네요...^^ 옷가게에서는 복실이가 친구를 만났네요...처음보는 친구임에도 금새 친해져 손도 잡고... 안아도 주고... 누가보면 오랜 친구인줄 알겠어요...ㅋㅋㅋ몇분전에 처음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