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빨리가자는 복실이가 서두르는 바람에 일찌감치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복실이... 유치원이 아닌곳에서 친구들을 만나는게 조금은 쑥스러운가 봅니다...그래도 이내 친구들과 뛰며 오지 않은 친구들 출석까지 부르고 있네요~~ 바람개비도 함께 만들어보구요...따뜻한 햇볕에 시원한 바람... 푸르른 숲사이로 기분좋게 걸어봅니다~~항상 여유롭게 즐기며 가다보니 항상 맨 꼴찌네요~ㅋ 뜨거운 봄햇볕에 복실이도 선글라스를 찾네요~선글라스를 쓰고... 뭐가 그리 의기양양한지...머리위에 선글라스를 올려보기도 하고...벗어서 상의에 꽂아보기도 하구요~ 2시간에 걸친 숲체험 프로그램이 끝나고맛있게 점심까지 먹고... 꼭 카페를 가야겠다는 복실이와 함께...카페에서 여유..
복실이네
2015. 5. 1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