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갔다가 결혼식이 있어서 아빠 먼저 일찍 나서는데...복실이도 결혼식장 따라간다고해서 아빠랑 복실이만 먼저 왔어요~~~ 복실이는 결혼식장 가는걸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신부의 화려한 드레스보는게 마냥 좋다고 하네요~~ 결혼식 끝나고 복실이는 당연히 집에 안가고 놀러가자고 하네요~날씨 뜨겁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 복실이랑 둘이서 쇼핑을.... 쇼핑하기 전에 입구에서 신나게 뛰며 워밍업도 좀 해주시구요~! 복실이가 좋아하는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도 복실이가 골랐답니다~워낙에 자기 취향이 있는 복실이인지라 마음에 안드는 옷을 절대 안입고...뭐든 자기가 골라야 입고 다니는 복실이예요~^^ 더불어 맘에 들어하는 모자와 아빠 모자까지 하나 골라주네요~이것저것 고르는 모습은 진지함 그 자체입니다~ 다소..
지난 100일 촬영과 마찬가지로 돌사진도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하기로 정하고... 시기를 언제쯤으로 해야할지 좀 고민이 됐습니다. 100일과 달리 돌사진은 아기가 훨씬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촬영하기가 훨씬 더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걷기전에 촬영하는게 좋습니다. 울 복실이도 어느 순간 갑자기 한두발씩 내딛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스튜디오 예약부터 알아봤습니다. 지난 100일때에는 쌍촌동에 있는 광주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했기때문에 자칫 컨셉이 100일과 비슷하게 될 염려가 있어서 이번에는 수완지구에 있는 수완셀프스튜디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http://likeme.pe.kr/369http://likeme.pe.kr/370 셀프스튜디오 규모치고는 상단히 큰 스튜디오 입니다. 촬영 룸이 2개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