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 - 두번째 이야기
오키나와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호텔에서 아침을 맞는 첫날... 가족들 모두 부지런하게도 일찍 일어나 시간맞춰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9시쯤에 호텔을 나설 수 있었다.오늘의 일정은 북부에 위치한 쿄우리 대교와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중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북부까지 가야하는지라 일찌감치 서둘렀지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다.차탄에서 쿄우리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는데 통행료는 720엔... 그리 오래 타지도 않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다. 고속도로를 나와 조금가다보면 쿄다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서 츄라우미수족관을 가지위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구매한다고 한다. 일단 휴게소에 도착했으니 입장권부터 구매하고...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여행후기
2016. 4. 28.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