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개봉한지 뒤늦게 식객을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보면서 향기를 늦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식객이라는 영화가 음식이 주는 눈의 즐거움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껴서 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일까? 암튼 아름다운(?) 음식을 보는 즐거움은 분명히 존재하는 영화이다. 영화를 전체적인 코미디를 가하여 악역을 맡은 임원희가 그다지 악하게 보이지 않았다. 나는...이런점이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 악역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감동과 코미디, 거기에 눈의 즐거움까지... 개인적인 기준에 명화는 아니지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오랜만의 좋은 영화였다...^^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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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2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