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딩동댕 유치원의 "봉구야 말해줘"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그중에서도 발레하는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TV로 켜놓고... 발레하는걸 잘도 따라한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구요...아빠까지 따라하라고 해서... 아빠는 온몸에 뼈 부러지는 소리만...ㅋㅋㅋ 이젠 제법 컸다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논답니다...여전히 퍼즐은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놀이이지요... 거의 다 붙인 스티커북도 한번씩 꺼내서 열심히 붙여보구요... 소리는 버럭버럭 잘도 질러대네요...아빠랑 같이 놀자고 매번 끌고 가는통에 아빠는 저녁에도 바쁘네요...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추석을 보내고 마지막 휴일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죠...!복실이..
2주에 거쳐 주말에 복실이 엄마의 여행으로... 주말을 아빠랑 보내야하는 복실이...엄마 껌딱지인지 걱정도 됐지만...노는걸 좋아하는 복실이는 엄마없이도 잘도 노네요... 엄마 배웅하자마자 오늘도 찾은 홈플러스 상상노리 키즈카페...처음 왔을때에 비해 좀 무뚝뚝한 표정이네요... 그 좋아하는 기차도 시크하게 앉아있는걸 보니... 표정이 무덤덤하듯...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많지 않아 더더욱 이상했나보네요...모래놀이에도 그다지 신나하질 않네요... 표정이 뾰루뚱한게... 뭔가 불만이 잔뜩있는 표정이예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도 늘어나니 다시 생기 가득한 복실이네요...늦게 탄력받은 복실이... 나가기 싫어하는 복실이 겨우겨우 달래고서야 나올 수 있었어요~ 나와서도 뭐가 그리 신난지 혼..
오늘은 집안에 제사가 있는날!복실이 엄마도 제사준비에 이것저것 바쁘네요...그래서 복실이 잠도 재울겸 차에 태워 드라이브 나왔어요...물론 순순히 엄마곁을 떠날 복실이가 아닌지라...동물원에 가네 마네하며 나왔죠...ㅋ 얼마나 갔을까 바로 낮잠에 빠진 복실이...조용히 집에와서 자고 있는 복실이를 안고 들어가는 찰나...눈을 뜬 복실이..."아빠 동물원은???" 이렇게 해서 시작된 복실이와 아빠와의 동물원 나들이...!! 화창한 봄날씨에 동물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왔네요..ㅋㅋ근데 아빠랑 단둘이 온 가족은 우리뿐!! 그래도 씩씩하게 동물원에 들어섰죠...하지만 복실이 앞을 막는건 수많은 풍선과 장난감들...이런곳에서 사준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복실이도 관심만 있을뿐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복실이...요즘 부쩍 말도 많아지고... 잠시도 쉬지않고 재잘재잘~~~!! 아빠랑 오랜만에 다둘이 나들이를 갔어요...^^물론 회사에서 주최하는 나눔장터지만...!!그래도 장터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과학전시회장이 있어서 복실이도 로켓 좀 쏴 올리고...가장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장에서는 자리를 뜰 생각을 안하네요... 열심히 놀았더니 배가 고팠나 봅니다...지나가는 아이가 핫도그 하나를 들고 가더니... 먹고 싶다고... 냉큼 사줬더니... 하정우도 울고 갈 먹방 신공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나눔장터를 나와 대학동기 친구의 전시회장을 찾아갔어요...다양한 퀄트인형과 수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네요...복실이도 인형 앞에서 신나라 했답니다...인디언 ..
현충일... 오늘은 휴일이지만 복실이의 스케줄은 빡빡하네요...^^오전에 선배가 운영하는 딸기농장의 딸기잼 만들기 체험에 다녀왔어요...^^ 물론 딸기잼까지 만들진 못했지만... 복실이는 더운 하우스안에서 열심히 딸기를 잘도 따네요...^^ 익은것과 익지 않은것을 잘도 구별해서 잘익은 딸기만 잘 따네요...다만 딸기를 힘껏 잡아당겨 여기저기 눌렸지만요...ㅋㅋㅋ 누가보면 정말 제대로 딸기 농사짓는 줄 알겠어요...^^딸기따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강아지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복실이...선배집에 있는 강아지에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멍멍이랑, 꼬꼬댁이랑 부르며 여기저기 쫒아다니기 바쁘네요...ㅋㅋㅋ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통닭 다리한짝 들고 잘도 먹네요...^^행여나 아빠가 뺏어갈까봐..
휴일에 집에 있는걸 복실이 만큼이나 싫어하는 복실이 아빠, 엄마...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뭘하고 놀까... 고민중에...갑자기 정한 순천 정원박람회... 날씨도 좀 흐리고 해도 나오지 않아 놀기에는 딱 좋은 날씨인지라 부랴부랴 준비해서...순천으로 고고씽~!! 역시나 밖에 나오면 너무나 좋아하는 복실이...박람회장 들어서자 마자... 무조건 내달리네요...^^박람회장이 온통 나무와 꽃들로 가득해요... 꽃을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는 일단 꽃만 보면 달려드네요...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줄을 넘어갈려고 안간힘을 쓰네요... 꽃밭에 못들어가게 막았더니... 잠뜩 심통한 표정을 보이네요..ㅋㅋ 본격적인 박람회장 구경을 위해서는 꿈의 다리를 건너야해요...다리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네요...^^다리의 벽에..
연휴 전날부터 목이 살짝 부어서... 저녁무렵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다행이도 담날 잘놀면서 스스로 이겨내는듯 하더니 하루만에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네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달리는 복실이는...오늘도 무조건 달립니다....전날 아파서 골골골 하더니... 둘째날부터는 쌩쌩하네요...아침부터 아파트 앞에 나가 신나게 뛰었답니다... 복실이의 달리는 자세는 천상 여자네요...ㅋㅋㅋ팔을 옆으로 흔들면서 잘도 달립니다...^^ 자칫 넘어질듯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달려갑니다...한번씩 넘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어나 손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또 다시 뛰어요~ 아침부터 열심히 뛰었으니...이제 놀러 갈볼까?오늘은 선배네 딸기밭에서 딸기잼 받으러 가는날~!!딸기밭에서 복실이랑 함게 딸기를 ..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는 복실이...항상 뭐가 그리 잼있고 즐거운지...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ㅋㅋㅋ 복실이는 저녁 7~8시만 되면 잠이 오기때문에... 저녁에 함께 노는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죠...그래도 잠자기전까지 안방에서 엄마랑, 아빠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논답니다...^^ 커튼 뒤에 숨어서 숨바꼭질 놀이도 하구요...엄마, 아빠랑 노는게 너무 좋아서 시종일관 얼굴이 웃음이 가득하답니다...^^ 숨바꼭질 놀이에... 복실이 숨으라고 했더니...요로코롬... 자기 얼굴만 가리고 숨었다고 하네요...ㅍㅎㅎㅎ 커튼 뒤에 숨으면... 엄마, 아빠는 열심히 복실이를 찾아야 한답니다....ㅋㅋ복실이를 찾으면 복실이는 또 자그러지며 웃어요...ㅋㅋㅋ 점토로 만든 요리를 한접시 대령하는 복실이...무엇보다도 ..
요즘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복실이... 어린이집에서도 너무나도 잘 적응해서 잘 놀고... 잘먹고... 낮잠도 잘자고...엄마, 아빠 걱정을 덜어주고 있어요...^^ 외갓집을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서...이번주는 복실이와 함께 욋갓집으로 고고씽~~~아침부터 복실이는 미끄럼틀타며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가는 건 기본이구요...ㅋㅋㅋ 계단으로도 잘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외갓집가서 외할아버지, 외할머지 보자고 하니깐 좋다고...먼저 화장품 꺼내서 외출준비하네요...ㅋㅋㅋ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복실이는 아빠랑 아파트 화단에서 예쁜 꽃구경을 하죠...요즘들어 부쩍 꽃을 좋아하는 복실이는... 꽃만 보이면 무조건 달려가요... 꽃과 함께 수줍게 사진도 찍어보구요...^^ 그리고... ..
요즘 봄같지 않게 추운날씨가 계속되네요... 다행이도 오늘은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예보가 있어서...복실이와 동물원을 가리로 했죠... 이왕 가는김에 대전동물원을 가기로 하고 조카 두명이랑 어머니랑우리 가족까지 총 6명이서 장장 2시간에 걸쳐 대전동물원을 가게 되었답니다...^^ 아침일찍부터 서두른탓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았았어요...^^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온 복실이도 신이나서 동물원에 들어서자 마자 마구 오늘의 첫 관람코스는 아프리카 사파리...사파리 버스를 타고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처음 보는 동물이 신기한 복실이는 창밖을 응시하고 신기하게 쳐다보네요... 책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동물들을 보니 마냥 신기한가봅니다.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뭐라뭐라 얘기하느라 바쁘네요... 10시가..
즐거운 토요일주말에도 역시나 7시 땡하고 일어나 신나게 휘젓고 다니는 복실이...아직 감기랑 중이염이 났지 않아 약을 먹고 있는 중이예요...이젠 약도 셀프로 먹는 복실이에요... 요즘 율동놀이에 푹 빠진 복실이는 노래에 맞춰 춤추는게 일상입니다.조그마한 손짓으로 노래맞춰 율동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네요...ㅋㅋㅋ 외삼촌이 미쿡에서 사다주신 핫핑크 후드티를 개시했어요...ㅋㅋㅋ이 옷의 포인트는 어깨를 살려주는 뽕이지요...ㅋㅋㅋ 배란다에서 한참 패션쇼를 하더니 엄마랑 창을 두고 러브스토리를 찍고 있네요...근데 복실이 코가 돼지코가 됐어요...ㅋㅋㅋ 외출준비를 마치고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먼저 밖으로 나왔어요...봄을 맞는 아파트도... 따쓰한 햇살에...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이네요...예전보다 일찍핀 ..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복실이와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복실이는 이모 보드복을 입고... 한참을 돌아다니네요...ㅋㅋㅋ얼른커서 같이 보드타러 가면 재미있을텐데요...^^ 한참 복실이가 아플때 구입했던 "플레이도우"찰흙처럼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이예요...^^가격에 비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데... 복실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아직 어린듯 해요...ㅋㅋㅋ도우로 가래떡 만들어... 칼로 잘라 먹는 시늉을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놀면서 지저분해진 거실을 청소할 시간~!진공청소기는 무서워서 근처에도 오지 못하는데...물걸레는 항상 복실이 차지네요...걸레를 들고 이리저리 바닥을 "쓱쓱" 닦네요...^^ 청소도 다 했으니 이제 공연시간인가 봅니다.꼭 어딘가에 올라가야 하는 복실이는 무대체질인가..
지난주 월요일 저녁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5일동안 밤낮으로 열과의 전쟁이었어요.중이염, 목까지 부을대로 부어서 음식도 거부하고... 아파서 투정만 부리고... 열이 오르니 몇일 밤을 힘들게 보냈어요... 금요일에 좀더 큰 병원에 가서 수액도 맞고 했더니 열이 조금씩 내리더니... 일요일에는 거의 정상으로 열이 내렷어요.아이가 아파서 보채는 모습에 정말 안타까웠는데 다행이도 이젠 조금씩 회복을 되는듯 하네요. 아직도 중이염에 콧물, 기침에 목을 쉴때로 쉬어있는 상태지만...이젠 식사도 잘하고 우유도 잘먹고... 간식거리도 잘 챙겨먹네요. 정말 얼마만에 보는 복실이의 미소인지 모르겠어요...크게 아파서 좀더 성숙해진듯해요...애교도 좀 늘고... 엄마, 아빠 걱정시켜서 죄송스러웠는지 애정표현도 더 적극적..
이번주부터 복실이한테 큰 변화가 있었어요...^^드디어 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되었거든요~첫날은 아침에 엄마, 아빠랑 떨어지면서 조금 울더니...둘째날부터는 울지도 않고 손까지 흔들어주며 '빠빠이~~' 해주네요...어린이집에서 올때면 더 놀겠다고 안 올려고 하니... 제법 적응을 잘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큰 변화가 있던 복실이랑 올들어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왔어요...^^맨날 실내에서 노는곳만 갔었는데...이제는 날씨도 완연한 봄날인듯 하네요...^^ 날씨는 따뜻한데 약간 황사가 있다고해서...아침부터 서둘러 가까운 광주호생태공원으로 향하기로 했어요...^^간만한 나온 복실이는 마냥 신나해하네요... 처음본 물레방아는 신긴한지 한참을 쳐다보고 신기해하네요... 따뜻한 봄볕에 바람마저 따뜻하니 엄마, 아빠도 ..
즐거운 연휴를 맞이해서 놀러온 이모가 특별히 비눗방울 놀이를 가지고 왔네요...배란다에서 비눗방울을 만들어주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해요... 처음보는 비눗방울을 만져보는데...만지자 마자 '펑~' 터지는 비눗방울이 마냥 신기해하네요...^^ 따뜻한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배란다에서...햇빛에 비추는 비눗방울이 제가 봐도 이쁜데... 복실이 눈에는 정말 이쁘게 보였을거예요...^^ 평소에 그닥 친절하지 않았던 복실이도...오늘은 이모한테 꼭 달라붙어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어보지요...^^ 마지막으로 비눗방울놀이도 함께 해준 호빵이 이모한테~~"감사합니다~~~~" 한번에 그치지 않고 욕실에서도 한번 배란다에서도 또 한번...!!비눗방울 놀이 제대로 했네요...^^ 2013.03.02 생후 56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