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복실이는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아빠랑 물총싸움도 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죠...좀 유명하다싶으면 물반... 사람반이네요... 즐거운 장흥 물축제도 즐기구요...외갓집이라 매년 재미나게 놀고 오네요...^^ 요즘 물에서 놀면 나올생각을 안하는 복실이죠...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매주 쉬지않고... 즐겁고 보내는거 같아요~ 8월말에 접어드니... 이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거 같아요...엊그제만 해도... 무더웠는데... 어느새 저녁에는 제법 쌀쌀해졌네요...딱~ 감기걸리기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복실이도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할텐데요...^^ 2015.08.17 생후 48개월
지난주 물축제가 있는 장흥 외갓집을 태풍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이번주에는 다행이도 태풍이 빗나가면서 햇볕이 쨍쨍하네요...그래서 지난주에 못간 외갓집으로 고고씽~!! 복실이도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구요.. 아쉽게도 올 물축제는 태풍으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몇몇 프로그램은 진행이 되더라구요...복실이가 2번째 맞는 여름인데 작년에는 물 근처에도 못갔어요...물을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수영복도 작년에 사서 집에서 한번 입어본게 전부였어요.... 올해는 과연 물놀이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가 올여름 우리가족의 최대 관심사였죠...ㅋㅋㅋ 풀장에는 가지 못하고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는 물놀이 장소를 찾았어요...처음에는 잔뜩 겁을 먹어 근처에도 안갈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