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날~!오늘 주말도 날씨가 집에 있을 수만은 없는 날씨 복실이는 여전히 "시내~ 시내~"를 외치고... 역시나 오늘도 찾은곳은 아시아문화전당~!!여러곳 고민하지 않고 복실이가 가장 좋은 곳이니 언제나 이곳에만 오면 나들이 걱정은 끝이다~!! 오늘도 도착하자마 마자 어린이문화원 옥상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직행이다...놀이터의 통나무 건너기가 요즘 복실이가 푹~ 빠져있는 놀이~!! 잡는 줄이없으면 언제나 엄마, 아빠를 불러대지만...이곳 놀이터는 이제 복실이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져있어서인지...혼자서도 이리저리 잘도 뛰고... 매달리고.. 건너고... 어린이놀이터 옥상에 꾸며진 정원도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이 활짝피었다...정원을 둘러 커다랗게 핀 장피꽃이 우리가족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제법 쌀쌀해진 가을 아침이네요...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외출준비로 분주하네요...^^ 조금 이른 점심 메뉴는 오랜만에 창평국밥이네요~ 복실이도 내장국밥을 잘도 먹네요~ 못먹는게 없는 복실이 요즘 뭐든 잘먹어서 좋네요~ 오늘은 금남로에서 열리는 청소년 상상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에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문화전당도 생기고 가을을 맞다 거의 매주 금남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네요... 덕분에 자주자주 구경 나오는거 같네요...^^ 본격적인 구경에 앞서 아이스크림으로 시동을 걸어봅니다~ 다음주에는 광주에서는 제법 규모가 큰 충장로축제가 열리는데요... 홍보조형물이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아마도 다음주에도 금남로로 축제 구경와야겠어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상상페스티벌... 다양한 체험놀이..
문화전당을 나왔더니 금남로에서 아리랑축제가 열리네요...더운 날씨에 잠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축제가 열리는 금남로로 달려가 봅니다... 축제의 묘미는 축제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죠...특히나 복실이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어한답니다...이번 행사 체험장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복실이가 처음 찾은 체험장은 한복그리기 체험장이었네요....원하는 색을 칠하면 예쁜 한복이 만들어진답니다...다음은 페이스페인딩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예전같으면 기다리기 싫어 짜증을 부렸을 복실이인데..요즘은 좀 컸다고 의젓하게 오랜시간을 잘도 기다린답니다.... 남들은 예쁜 핑크색 토끼며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하더니...복실이는 검은색 고양이를 그려달..
최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이 있어서 다양한 행사를 했는데... 아쉽게도 여름휴가 일정과 겹쳐 와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아시아문화전당을 구경해봤답니다...^^ 문화전당은 높은 건물대신 모든게 지하에 위치한게 특이하죠...그래서 좀더 아늑하고 좋습니다...더불어 현대식 건물이지만 숲과 다양한 나무와 풀들이 조성되어 편안하기도 하구요~ 넓은 공간으로 산책 겸 나들이하기에도 좋은거같아요...복실이도 맘에 들었는지... 뜨거운 가을 햇볕에도 잘도 뛰어다니네요...^^ 문화전당의 다양한 건물중에서 예술극장 건물을 들어가봤답니다...일반적인 건물보다 이동공간이 넓고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는 계단도 좋아보이네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여러개가 있어서 원하는 공연을 관람하기 좋은거같아요...
메르스로 나들이 하는게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다행이 우리 지역은 아직까지 잠잠하네요~ 주중에 장마비가 내리다 주말이 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네요... 오랜만에 충장로 쇼핑을 나섰어요~ 항상 일찌감치 준비해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복실이랑 놀아요...그런데 이런 사진찍는 포즈는 어디서 배운걸까요? 먹방 모녀를 위해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한답니다~복실엄마가 좋아하는 가매...자주가는 곳인데... 새롭게 시내에 생겼다고 해서... 발도장 찍어봤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오락가락 하던 비도 멈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하러 갑니다~ 메르스로 어딜가도 한산하던데..이제 좀 잠잠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항상 밖에 나오면 기분이 좋은 복실이네요~ 복실이 엄마는 쇼핑을 하는 동안..
어젠 순천박람회장 다녀왔으니...오늘은 조촐하게 오랜만에 시내투어... 당연히 휴일에 집에 있으면 너무 아쉬워서 복실이와 함께 오랜만에 시내투어를 해보자 생각했어요... 차도 집에 두고 택시를 타고 충장로에 도착~!본격적인 시내투어 고고씽~!! 오랜만에 와보는 충장로어렸을때부터 늘 변함이 없는 곳이지만...올때마다 활기넘치고 생기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마음도 즐거워지네요...^^ 복실이도 천상 여자인지라...신발에 가장 관심이 많네요... 이것저것 가르켜 보기도 하고...예쁜건 직접 만져도 보고...신발가게 앞에서 한참을 구경했네요...^^ 옷가게에서는 복실이가 친구를 만났네요...처음보는 친구임에도 금새 친해져 손도 잡고... 안아도 주고... 누가보면 오랜 친구인줄 알겠어요...ㅋㅋㅋ몇분전에 처음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