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동안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지는 나이트페스티벌...오후 4시부터 9시까지라...느즈막히 문화전당에 도착... 예쁜 머리띠를 그냥 지나칠수 없는 복실이...크리스마스에 어울리게 빨간 머리띠로 선택~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층 분위기를 업시키고... 어린이문화원에서는 마술아저씨가 펼치는 신나는 마술공연~!!아이들이 쉽게 집중하고 재미나게 공연을 이끌어간다...덕분에 우리 가족도 넋놓고 감상중~ 밤이 되니 문화전당이 빛나는 불빛으로 한층 멋스러워지고... 복실이는 소원카드에 소망하나를 적어본다... 승무원이 되겠다는 복실이 문화전당 곳곳에 숨어있는 스탬프를 받기 위해 출발~!! 스탬프가 숨겨져 있는 장소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펼쳐진다.멋진 팝페라와 디제잉까지... 문화전당 이곳저곳 숨겨..
남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24일밤에 하겠지만...울 복실이는 언제나 저녁 7시면 꿈나라로 가는 바람에...크리스마스 파티는 25일 아침 일찍하게 되었어요...^^ 아직 날도 밝지않아 거실등을 끄니 밤처럼 캄캄하네요...^^ 난생 처음 촛불켜는 모습을 본 복실이...마냥 신나라하네요...^^그리고 후~ 촛불을 끄라고 하니... 정말... 후~~ 하고 바람을 막~ 불어요...ㅋㅋㅋ촛불에 너무 가까이 갈까봐 걱정도하긴 했는데...어느새 촛불 3개를 복실이가 불어서 다 꺼버렸어요...^^ 새벽 댓바람부터 케익으로 아침을 열었네요...^^아빠한테도 한입.... 엄마한테도 한입...^^ 새로 구입한 유아용 테이블이 복실이한테는 맘에 쏙 들었나봐요...테이블에서 밥도 먹고... 책도 보고...^^ 뭐... 물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