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 포충사 나들이
어제까지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리더니오늘 화창한 가을날씨네요...가을비가 내린후인지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제법 부네요...그래도 화창한 일요일 오후를 그냥 집에서 보내기 아쉬워...복실이와 집을 나섰어요.... 의기양양하게 집을 나섰는데...바람도 제법 불고... 강한 바람에 떨어진 낙엽들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네요...날아다니니는 큰 낙엽이 무서워서 인지...제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얼굴이 울쌍이에요...ㅋㅋㅋ 다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포충사로 출발~!! 포충사에 도착하자 마자 만난 멍멍이~~~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멍멍이~~~그래도 가까이 가면 무서운지 냉큰 엄마한테 안겨요...ㅋㅋㅋ 그래도 마냥 멍멍이가 신기하고 예쁜지...멍멍이 옆에서 자리를 뜨질 못하네요... 조금 친해진거 같다가다..
복실이네
2012. 10. 28.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