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태풍오고 바람불던 여름휴가
잔뜩 기대한 부산으로의 여름휴가 태풍으로 인해 바다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해운대 백사장에서 높디높은 파도 구경만 실컷하고 왔다....ㅋㅋㅋ 저 뒤로 하얀 모래가 보이지? 씨름장이 아니라 여긴 분명 해운대 모래 백사장이얌.... 태풍오는데 먹는게 남는거얌...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남포동 등등 싸돌아다니면서 배만 채우고 돌아옴...^^ 바다에 들어가 보는건 요로코롬 살짝 발만 담그고... 그래도 여긴 해운대 확실해~!! 부산에서 돌아와 장흥 탐진강에서... 사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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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