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월] 봄꽃놀이
유치원에 배운 율동은 잘도 기억해서 집에서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네요...ㅋㅋㅋ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 주말 아침부터 복실이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동네 가까운 놀이터에 오랜만에 들렀네요...작년 겨울이 오기전에 오고 정말 오랜만인데...그동안 복실이도 부쩍 자랐나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엄두도 못낼 놀이기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오르고 내리네요...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무서워서 근처에도 안갔었는데...이젠 도와주지 말고 보고 있으라고만 하고...혼자서 조심조심...부쩍 복실이가 커보이네요... 놀이터에서 놀고... 둘이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오붓하게 둘이서 카페에 들러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비오기전에... 가까운 꽃구경을 하기로 하고... ..
복실이네
2015. 4. 6.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