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어딜갈까... 고민하다가...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으로 고고씽~!! 담양 초입부터 차들이 밀리더니... 박람회장으로 가는길에 차들이 너무 많아...메타세콰이어길로 급우회~!! 메타 프로방스에 주차를 하고... 메타세콰이어길로 입장~!!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햇볕은 너무 뜨겁네요... 다행이 메타세콰이어길은 그늘이라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아요~!!가지고 간 김밥이랑 간식도 맛있게 먹고... 뛰기 좋아하는 복실이는 여전히 뛰어다니기 바쁘네요~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또 뛰기 시작~!! 쉬엄쉬엄 걷다가 쉬다가... 재미나게 놀았네요~사진 찍어달라는 복실이는 이제 알아서 포즈도 잘 잡네요~ㅋㅋ 엄마 사진도 찍어주기도 하구요~ 즐거운 추석연휴도 지나고...10월에 접어들면 찬바람 부는..
물놀이하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늦은 여름휴가 보내고 왔더니 완연한 가을날씨가 됐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하늘은 높고 파란게 완연한 가을이네요~ 날씨가 좋은 휴일날...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운 복실이네 가족들은 오늘도 집을 나서봅니다...작년 이맘때에도 신나게 놀았던 송산유원지 작년에는 오직 잔디밭에서만 신나게 뛰어다니고 놀았는데....이젠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푹 빠졌네요...몇번을 쉬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미끄럼틀에서 한참을 놀더니... 아빠랑 주변 산책도 즐겼답니다...오리배 타는 곳도 구경하고... 잔디밭에서 달리기도 하고...점핑 점핑도 하고...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미끄럼틀... 무한반복~ 화창한 가을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