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늦은 여름휴가 보내고 왔더니 완연한 가을날씨가 됐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하늘은 높고 파란게 완연한 가을이네요~ 날씨가 좋은 휴일날...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운 복실이네 가족들은 오늘도 집을 나서봅니다...작년 이맘때에도 신나게 놀았던 송산유원지 작년에는 오직 잔디밭에서만 신나게 뛰어다니고 놀았는데....이젠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푹 빠졌네요...몇번을 쉬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미끄럼틀에서 한참을 놀더니... 아빠랑 주변 산책도 즐겼답니다...오리배 타는 곳도 구경하고... 잔디밭에서 달리기도 하고...점핑 점핑도 하고...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미끄럼틀... 무한반복~ 화창한 가을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더니...
무더운 여름 복실이는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아빠랑 물총싸움도 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죠...좀 유명하다싶으면 물반... 사람반이네요... 즐거운 장흥 물축제도 즐기구요...외갓집이라 매년 재미나게 놀고 오네요...^^ 요즘 물에서 놀면 나올생각을 안하는 복실이죠...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매주 쉬지않고... 즐겁고 보내는거 같아요~ 8월말에 접어드니... 이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거 같아요...엊그제만 해도... 무더웠는데... 어느새 저녁에는 제법 쌀쌀해졌네요...딱~ 감기걸리기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복실이도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할텐데요...^^ 2015.08.17 생후 48개월
복실이는 외할아버지 생신으로 오랜만에 외갓집을 다녀왔어요~ 보성 일림산의 용추계곡에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왔답니다... 지난 겨울 구입한 수영복까지 예쁘게 차려입긴 했는데...조심성이 많은 복실이는 물에 발만 담그고.... 조금 여유를 갖더니 얕은 물에 앉는데까지는 성공했어요~^^계곡물이라 너무 시원하고... 물에 닿자마자 복실이는 오도방정이 다 떨어댑니다~ 조금 익숙해지니 아빠한테 물도 뿌리며 신이 났습니다.하지만 완전히 물에 몸을 맡기진 않아요... 마지막이 되어서야 겨우 얕은 물위에 수영한다고... 엎드린 복실이네요~~~이거 한번하고 수영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ㅋㅋㅋ 멀리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이모를 부르며...수영했다고 자랑을 해댑니다...ㅋㅋ 준비 소홀로 아빠 수영복이랑.....
주말을 앞두면 항상 주말에 뭘할까 고민중인 복실이네 가족...이번주는 오랜만에 부안을 가볼까???이러다가...토요일 아침... 에버랜드 가자는 복실이... 이걸 가야되나...말아야 되나...너무나 즉흥적인지라...부랴부랴 숙소부터 알아보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미 광주를 벗어나고 있는 복실이네....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스쳐만 지나갔던 뽀로로 3D 극장도 오늘은 들러봤답니다... 지난 5월에 비하면 참으로 한적한 에버랜드네요...로스트밸리도 주말임에도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탑승이 가능했구요...일단 오래 기다리지 않으니... 너무 좋네요~ 너무 즉흥적으로 왔다했더니... 사진 몇장찍으니 카메라 배터리가...아무생각없이 카메라 들고 왔는데... 충전이 안됐었나봐요...^^ 역시 놀이기구는 오..
전날까지 흐릿한 날씨였는데...아침부터 날시가 너무 화창해 집에만 있을 수 없네요...전날 열심히 쇼핑도 하고... 복실이랑 노느라 다소 피곤하지만...그래도 이런 화창한 날씨에 집에 있는건 복실이한테 죄짓는 일이겠죠...ㅋㅋ 오늘도 역시나 제일먼저 준비하고 먼저 나온 복실이네요...^^따가운 햇볕에 오늘은 선글라스까지 챙기고 나섰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랜만에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이곳에 요즘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중이네요...예전에만 하더라도 메타세콰이어길만 덩그러니 있어... 산책하는거 말곤 할게 없었는데...요즘 메타프로방스라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생겼어요... 오늘도 역시 먹방으로 시작해봅니다...시원한 레몬에이드와 츄러스로.... 새롭게 생긴 프로방스 이곳저곳을 둘러보기엔 날..
메르스로 나들이 하는게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다행이 우리 지역은 아직까지 잠잠하네요~ 주중에 장마비가 내리다 주말이 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네요... 오랜만에 충장로 쇼핑을 나섰어요~ 항상 일찌감치 준비해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복실이랑 놀아요...그런데 이런 사진찍는 포즈는 어디서 배운걸까요? 먹방 모녀를 위해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한답니다~복실엄마가 좋아하는 가매...자주가는 곳인데... 새롭게 시내에 생겼다고 해서... 발도장 찍어봤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오락가락 하던 비도 멈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하러 갑니다~ 메르스로 어딜가도 한산하던데..이제 좀 잠잠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항상 밖에 나오면 기분이 좋은 복실이네요~ 복실이 엄마는 쇼핑을 하는 동안..
1주일동안 교육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우리가족....메르스로 시끌시끌한 관계로... 이제 나들이도 조심스럽네요... 그래서...이번주말은... 한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쇄원에 다녀왔어요... 역시나 한적하니 좋네요~~~숲이라 나무숲 사이로 비치는 햇볕도 좋구요.... 밖에만 나오면 신나게 뛰어다니는 복실이...역시나 마냥 좋아라 하네요~~ 이젠 토끼풀만 보면 팔찌를 만들어 달라는 복실이...오늘은 복실이 엄마가 특별히 만들어주네요~~~ 토끼풀 사이로 꿀벌들이 열심히 꿀을 따고 다니는데...아마도 복실이 발에 꿀벌 몇마리가 황천길로 간듯하네요... 토끼풀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복실이...벌도 무섭지 않나봐요... 복실이는 대나무를 팬더나무라고 하네요...ㅋㅋ대나무밭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대뿌리에 걸려서 넘..
석가탄신일 연휴을 맞이해서...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지난 어린이날 연휴때 다녀오기로 했는데...복실이가 많이 아파서 아쉽게도 미뤘는데... 이번 연휴에 다녀오게 됐네요~^^ 집에 있는 펭귄 팝콘통을 가지고 갔음에도... 기린 팝콘이 먹고 싶다고...에버랜드 들어가자 마자 기린팝콘부터 목에 걸고 시작했네요~ 연휴기간이라 많은 사람이 찾은 에버랜드... 날씨도 화창하게 좋고~~복실이도 기분이 마냥 좋아보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왔을때는 조금 힘들어 했었는데...한살을 더 먹어서인지... 부쩍 어른스러워졌네요~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구요~^^ 다들 불꽃놀이 기다리는 동안...아빠랑 둘이서 포시즌가든을 누비며 야간 데이트도 즐기구요~~^^ 이튿날 아침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에버랜드에...대부..
이번 주말은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빨리가자는 복실이가 서두르는 바람에 일찌감치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복실이... 유치원이 아닌곳에서 친구들을 만나는게 조금은 쑥스러운가 봅니다...그래도 이내 친구들과 뛰며 오지 않은 친구들 출석까지 부르고 있네요~~ 바람개비도 함께 만들어보구요...따뜻한 햇볕에 시원한 바람... 푸르른 숲사이로 기분좋게 걸어봅니다~~항상 여유롭게 즐기며 가다보니 항상 맨 꼴찌네요~ㅋ 뜨거운 봄햇볕에 복실이도 선글라스를 찾네요~선글라스를 쓰고... 뭐가 그리 의기양양한지...머리위에 선글라스를 올려보기도 하고...벗어서 상의에 꽂아보기도 하구요~ 2시간에 걸친 숲체험 프로그램이 끝나고맛있게 점심까지 먹고... 꼭 카페를 가야겠다는 복실이와 함께...카페에서 여유..
외갓집 갔다가 결혼식이 있어서 아빠 먼저 일찍 나서는데...복실이도 결혼식장 따라간다고해서 아빠랑 복실이만 먼저 왔어요~~~ 복실이는 결혼식장 가는걸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신부의 화려한 드레스보는게 마냥 좋다고 하네요~~ 결혼식 끝나고 복실이는 당연히 집에 안가고 놀러가자고 하네요~날씨 뜨겁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 복실이랑 둘이서 쇼핑을.... 쇼핑하기 전에 입구에서 신나게 뛰며 워밍업도 좀 해주시구요~! 복실이가 좋아하는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도 복실이가 골랐답니다~워낙에 자기 취향이 있는 복실이인지라 마음에 안드는 옷을 절대 안입고...뭐든 자기가 골라야 입고 다니는 복실이예요~^^ 더불어 맘에 들어하는 모자와 아빠 모자까지 하나 골라주네요~이것저것 고르는 모습은 진지함 그 자체입니다~ 다소..
이번주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갓집 가는날~ 일찌감치 아빠랑 먼저 나와서 동네 오빠는 공놀하는거 보면서 엄마기다리는 중~!! 외갓집 가는길에 보성녹차밭에서 들러 놀고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입장료가 4,000원이나 하네요... 녹차밭 왔으니 녹차아이스크림은 기본으로 먹어줘야죠~~!! 분명 맛있게 먹었는데 표정은 쫌.... 녹차아이스크림 먹고 후식으로 맛없는 레몬에이드까지... 밖에만 나오면 개구쟁이로 변하는 복실이... 눈빛에서부터 무슨 장난을 칠려고 하는지... 개구쟁이 표정이... 그래도 인증샷 찍을때는 나름 진지하게... 표정도 조신하게~~!! 그리고 귀여운 포즈는 서비스~~!! 달리기를 좋아하는 복실이... 녹차밭에서도 신나게 달리고 좋아라하네요~~ 올해 녹차밭은 냉해를 입어서 인지...
봄이라고 하기엔 좀 더운날의 주말...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햇볕이지만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주말이네요...복실이 엄마 미용실에서 꽃단장하는 사이에 복실이랑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마침 금남로는 지구의 날 행사로 차없는 거리가 되었네요...여러가지 프로그램의 체험도 하고 있어서 복실이도 이곳저곳 기웃기웃~~ 가장 즐겁게 놀았던건 그림그리기...그림보다는 낙서가 가깝게 보이겠지만 나름 머리속에는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고 그리고 있겠죠...^^ 휴일을 맞이해서 오늘은 고창 청보리밭을 가기로 했어요...여전히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일찍 준비를 끝낸 복실이와 아빠는 먼저 나와서... 여행을 위한 시동을 걸어봅니다. 고창 청보리밭은 축제기간으로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네요...가장 먼저 복실이 눈에 ..
유치원에 배운 율동은 잘도 기억해서 집에서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네요...ㅋㅋㅋ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 주말 아침부터 복실이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동네 가까운 놀이터에 오랜만에 들렀네요...작년 겨울이 오기전에 오고 정말 오랜만인데...그동안 복실이도 부쩍 자랐나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엄두도 못낼 놀이기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오르고 내리네요...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무서워서 근처에도 안갔었는데...이젠 도와주지 말고 보고 있으라고만 하고...혼자서 조심조심...부쩍 복실이가 커보이네요... 놀이터에서 놀고... 둘이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오붓하게 둘이서 카페에 들러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비오기전에... 가까운 꽃구경을 하기로 하고... ..
오래전에 전주한옥마을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접시가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도자기체험을 얘기했다가... 어쩔 수 없이 무작정 전주한옥마을로~~!! 벌써 몇번짼가... 오늘도 역시나 당일 무작정 무계획에 일단 출발하고 보는 복실이네...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복실이... 복실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네요... 여기저기 봄인지라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실이 사진찍기는 항상 같은 표정이에요...ㅋㅋㅋ 도착하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 전주에서 유명한 삼백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복실이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잘 먹네요... 오징어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요즘 HOT 하다는 오짱..
여전히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도 제법 피기 시작했네요...아파트 단지내의 살구꽃도 만개를 하구요...요즘 복실이는 유치원을 다니면서 피곤해서 인지... 짜증부리는 횟수가 부쩍 늘었네요... 그래도 따뜻한 휴일 봄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가까운 동물원으로 고고씽~!!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조금씩 짜쯩을 부리네요...이유인즉... 아이스크림... 아직 아이스크림 먹고 할 날씨는 아닌거 같은데...그래도 별수없이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동물원에 들어섰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는 뭐가 그리 좋은지 상당히 업된 복실이...동물원 이곳저곳 잘도 뛰어 다니네요...토끼 줄려고 집에서부터 가지고 간 당근은 토끼에게 주지도 못하고... 작년부터 맹수들이 있는 곳은 공사중으로 호랑이와 사자를 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