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주말~!!오늘도 역시나 엄마, 아빠랑 나들이를 해요...^^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테니...요즘같은 가을철 날씨는 집에 있기 아까울정도예요...^^ 출발하기 전에 아파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워밍업을 하죠...^^가을날씨치곤 햇볕이 좀 따가워요.... 일단 놀기위해서는 배를 채워야하겠죠...^^오늘 점심은 맛있는 뷔페...처음에는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맛있게 먹더니...좀 익숙해져서인지.. 식당 이곳저곳을 누비며.. 엄마, 아빠 혼을 쏙~~ 빼놔요...엄마, 아빠는 밥을 어디로 먹었는지도 모르게...서로 돌아다니면서 복실이 보디가드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이젠 걸을때도 엄마, 아빠 손도 안잡고 자기 가고 싶은대로만 갈려고 해요...복실이가 작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간만에 주말에 나들이를 갔어요...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긴 했지만 점심 무렵에는 해가 나오면서 날씨도 좋고 해서 계획했던 나들이 준비를 했었요.간단하게 집에 있는 과일 썰어서 도시락 싸고...김밥은 김가네김밥으로...ㅋ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백양사...11월이 되어야 단풍이 지기 때문에 많이 이른감이 있지만...좋은 날씨 덕분에 즐거운 나들이가 될거같아요...^^ 배가 고프니 얼른 돗자리 깔고 밥부터 먹고본격적으로 백양사로 가는 고고씽~~^^ 걸어가는 길에 아이들이라도 있으면 얼른 달려가 아는체하죠...아이들이 가는길을 무조건 따라가는 바람에 좀 걱정이 됩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공기 마시고 제대로 산책해서인지..복실이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듯 해요...시종일관 웃음소리가 그치질 않네요...ㅋㅋㅋ 지나가는..
황금연휴를 집에서 뒹글뒹글 하기 아까워 가까운 강천사로 고고씽~!!새로 구입한 복실이 꼬까옷으로 시원한게 입히고...5월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더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출발~~^^ 항상 그렇지만 밖에 나오면 어찌나 좋아하던지...어른이나 아기나 다 똑같음...^^ 이제는 앉아 있는거보다 무조건 서 있을려고 하는 복실이...잠시 벤치에 앉아도 역시나 서서 놀아야하는 복실이... 시원한 계곡물도 보이고... 나뭇숲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다만 연휴인지라 사람들이 많아 바닥에 먼지가 많이 날린게 조금은 흠이라고나 할까... 한쪽눈에 눈물샘이 아직 뚫리지 않아 항상 눈물이 고여있다...병원에서는 첫돌까지 대부분 뚫린다고 하니 기다려보기로 하고..의사샘이 알려주신대로 맛사지도 꼬박꼬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