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복실이 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오랜만에 무등산에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무엇보다 복실이가 가장 신났다.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고...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담임선생님도 오시고... 숲해설 선생님 인도에 따라 숲으로 향해본다. 해설사 선생님 따라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서먹서먹하게 손잡고 동그라미도 만들고 숲에 오는동은 모아온 열매를 한자리에 펼쳐놓고 해설도 듣고... 씨앗은 나중에 꼭~ 싹을 띄우라고 사람이 안다니는 곳에 던져준다. 대나무 로켓트를 만들면 씨앗을 더욱 멀리 보낼 수 있다. 숟가락으로 씨앗 옮기기 게임도 하고...엄마, 아빠들은 숟가락을 입에 물고 씨앗을 옮기고... 마지막에 편백나무와 도토리 껍질을 이용한 귀여운 열쇠고리도 만들었다.맛있는 김밥 먹고... 숲에서 상쾌한 공..
날씨는 잔뜩 흐리지만 나들이하기엔 딱 좋은 기온에 오늘도 복실이네는 집을 나선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미리 예약한 아시아문화전당 유아체험프로그램... 이번 체험은 "별난 상상동물원" 복실이가 만들어온 동물은 하늘을 나는 토끼~!! 아기때부터 뛰는걸 좋아하더니 여지껏 뛰는걸 좋아하는 복실이는... 오늘도 달린다... 이걸 시작으로 오늘 복실이네는 하루 종일이 뛰어다닌듯...ㅋㅋ 아시아문화전당도 가을이 한창이다... 떨어지는 낙엽에 복실이도 가을을 만끽해보고... 아시아문화전당을 뒤로하고... 오늘은 가을나들이... 수일통닭에서 맛있는 치킨을 사서... 가을 소경을 보러 출발~!! 가을을 즐길 곳은 광주생태공원... 늦은 오후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주차장도 북적북적~~!! 공원내는 음식물반입이 안되..
요즘 가을날씨에 흠뻑 빠진 복실이 이번주에는 어딜가지?일요일에는 회사 창립기념 남도탐방여행이 있어서... 토요일 오후밖에 시간이 없네요..토요일도 점심은 결혼식이 있어서... 온가족이 점심을 예식장에서 해결하고...가까운 드라이브 겸 충장사로 고고씽~~~!! 무등산 산자락에 위치한 충장사도 가을을 맞이하면서 형형색색이 단풍이 아름답네요...복실이도 신이나서 이러저리 잘도 뛰어다니네요...^^ 물병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해맑아요.. 노란 은행나무 잎이 신기한지 한잠을 들여다 보고 있네요... 엄마가 은행나무잎 하나를 주어주니...신기한지 만지작 만지작~!! 지난주까지만해도... 바람에 굴러다니는 낙엽이 무서워 울더니...이젠 나무잎을 들어보이기도 하네요... 붉은 단풍이 산책길을 덮어 충장사는 더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