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 봄나들이
이번주부터 복실이한테 큰 변화가 있었어요...^^드디어 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되었거든요~첫날은 아침에 엄마, 아빠랑 떨어지면서 조금 울더니...둘째날부터는 울지도 않고 손까지 흔들어주며 '빠빠이~~' 해주네요...어린이집에서 올때면 더 놀겠다고 안 올려고 하니... 제법 적응을 잘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큰 변화가 있던 복실이랑 올들어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왔어요...^^맨날 실내에서 노는곳만 갔었는데...이제는 날씨도 완연한 봄날인듯 하네요...^^ 날씨는 따뜻한데 약간 황사가 있다고해서...아침부터 서둘러 가까운 광주호생태공원으로 향하기로 했어요...^^간만한 나온 복실이는 마냥 신나해하네요... 처음본 물레방아는 신긴한지 한참을 쳐다보고 신기해하네요... 따뜻한 봄볕에 바람마저 따뜻하니 엄마, 아빠도 ..
복실이네
2013. 3. 9.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