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전주한옥마을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접시가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도자기체험을 얘기했다가... 어쩔 수 없이 무작정 전주한옥마을로~~!! 벌써 몇번짼가... 오늘도 역시나 당일 무작정 무계획에 일단 출발하고 보는 복실이네...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복실이... 복실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네요... 여기저기 봄인지라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실이 사진찍기는 항상 같은 표정이에요...ㅋㅋㅋ 도착하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 전주에서 유명한 삼백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복실이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잘 먹네요... 오징어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요즘 HOT 하다는 오짱..
기나긴 겨울 복실이네는 어떻게 지낼까요?밖에서 놀기 좋아하는 복실이네 가족은 기나긴 겨울도 알차고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연말 눈이 펑펑내리는 날...복실이 엄마, 아빠는 이승환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물론 복실이는 빼구요...ㅋㅋㅋ 추운 겨울날씨 덕에 아무래도 실내에서 놀만한 곳만 찾아다니는거 같네요...실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트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복실이는 실내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실내에서 아무리 재미나게 놀아도 역시 밖에 나오면 더욱 신나라하는 복실이죠...ㅋㅋㅋ 밖에서는 일단 뛰고 보는 복실이~~~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복실이 여권을 만들 요량으로 집에서 복실이 여권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답니다.하얀 바탕이 될 만한 배경을 찾고..
EBS 딩동댕 유치원의 "봉구야 말해줘"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그중에서도 발레하는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TV로 켜놓고... 발레하는걸 잘도 따라한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구요...아빠까지 따라하라고 해서... 아빠는 온몸에 뼈 부러지는 소리만...ㅋㅋㅋ 이젠 제법 컸다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논답니다...여전히 퍼즐은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놀이이지요... 거의 다 붙인 스티커북도 한번씩 꺼내서 열심히 붙여보구요... 소리는 버럭버럭 잘도 질러대네요...아빠랑 같이 놀자고 매번 끌고 가는통에 아빠는 저녁에도 바쁘네요...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추석을 보내고 마지막 휴일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죠...!복실이..
지난주 물축제가 있는 장흥 외갓집을 태풍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이번주에는 다행이도 태풍이 빗나가면서 햇볕이 쨍쨍하네요...그래서 지난주에 못간 외갓집으로 고고씽~!! 복실이도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구요.. 아쉽게도 올 물축제는 태풍으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몇몇 프로그램은 진행이 되더라구요...복실이가 2번째 맞는 여름인데 작년에는 물 근처에도 못갔어요...물을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수영복도 작년에 사서 집에서 한번 입어본게 전부였어요.... 올해는 과연 물놀이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가 올여름 우리가족의 최대 관심사였죠...ㅋㅋㅋ 풀장에는 가지 못하고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는 물놀이 장소를 찾았어요...처음에는 잔뜩 겁을 먹어 근처에도 안갈려고 하네..
이번주는 장흥 외갓집에서 신나게 물축제를 즐기기로 했는데...안타깝게도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포기~!! 그래도 집에서 풍선하나로 신나게 노는 복실이입니다... 엄마, 아빠는 풍선이 터질듯하여 저절로 얼굴이 이그러지며 불안한데...복실이는 풍선 하나가지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불안해 죽겠어요...ㅠ.ㅠ 저렇게 풍선을 가지고 몸살을 하는데도 풍선이 터지질 않네요...ㅋㅋㅋ항상 그렇듯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끝내 터지긴 했지만...복실이 놀이감으로 꾀 오랫동안 복실이랑 놀았네요... 토요일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꼼짝도 못했는데...일요일 바람도 없고... 비도 멈춰서 급... 외출~~!! 날씨도 잔뜩 흐리고 해서 멀리 가지 못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국립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역시나 ..
날씨가 더워지면서 복실이의 옷차림도 상당히 가벼워졌네요...이번주엔 외갓집 나들이~오늘은 시원한 미키마우스 원피스로 단장하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나러가는날~^^ 외갓집에 오면 항상 노는 아파트 놀이터~언니, 오빠들이 모두 맨발로 노는걸 보고 호기좋게 복실이도 맨말이 되었지만...한발짝도 못움직이고 울쌍이네요~~ 다시 신발을 신으니 기분좋은 복실이로 돌아왔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빠가 꼭 안고 탔던 그네...그것도 무서워서 얼마타지도 못했는데...이젠 혼자서도 잘타네요...^^ 아빠가 복실이를 위해 팔찌랑 반지를 선물해줬어요...^^ 행여나 끊어질까봐 조심조심~!! 외갓집에 가는날은 복실이... 군것질하는날..!! 평상시에는 가지도 않는 마트를 이때다 싶어 할머니, 이모... 돌아가면서 마트가자고 졸..
오늘은 집안에 제사가 있는날!복실이 엄마도 제사준비에 이것저것 바쁘네요...그래서 복실이 잠도 재울겸 차에 태워 드라이브 나왔어요...물론 순순히 엄마곁을 떠날 복실이가 아닌지라...동물원에 가네 마네하며 나왔죠...ㅋ 얼마나 갔을까 바로 낮잠에 빠진 복실이...조용히 집에와서 자고 있는 복실이를 안고 들어가는 찰나...눈을 뜬 복실이..."아빠 동물원은???" 이렇게 해서 시작된 복실이와 아빠와의 동물원 나들이...!! 화창한 봄날씨에 동물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왔네요..ㅋㅋ근데 아빠랑 단둘이 온 가족은 우리뿐!! 그래도 씩씩하게 동물원에 들어섰죠...하지만 복실이 앞을 막는건 수많은 풍선과 장난감들...이런곳에서 사준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복실이도 관심만 있을뿐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이제 완연한 봄이 온듯하네요...주말내내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네요... 여전히 복실이는 한복을 좋아하네요.집에서 평상복이 한복이예요..ㅋㅋㅋ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혼자서 바지 정도는 거듯하게 입네요...^^물론 앞뒤가 뒤바뀔때가 많지만...그래도 혼자서 옷 입는게 어디에요...^^ 직소퍼즐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는 복실이...요즘 60 pic 짜리 곰돌이 푸우 직소퍼즐에 푹 빠졌어요...잠지기 전까지 퍼즐 다 맞추고...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게 퍼즐이네요...ㅋㅋ 혼자서 제법 잘 맞추는거 보면 참으로 신기하네요...^^ 지금까지 사준 장난감중에 가장 오랫동안 잘 가지고 노는게 피아노인듯하네요...이젠 손으로 치는것도 지겨운지... 발가락으로 피아노 치며 노래부릅니다...^^ 한동안 ..
어린이집에서 친구랑 놀다가 눈밑에 조금 다쳐서 왔네요...선생님께서 메디폼을 붙여주었더라구요...퇴근하고 오자마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조목조목 설명해주네요...ㅋㅋㅋ 다친거보단 메디폼을 붙여서 무지 신나하네요... 삼촌이 준 꼬맹이 춥파춥스...처음 먹어폰 막대사탕인데... 처음엔 달아서 잘 먹나 싶더니...얼마 먹지도 못하고 버리라고 주네요...ㅋㅋㅋ 전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서 따아준 머리를 풀지도 못하게 하더니...외출할때쯤에 풀어달라고해서 풀어줬어요...근데... 완전 파마머리됐네요... 꼭 파마한것처럼 자연스럽네요...ㅋㅋㅋ반곱슬머리인지라 하루정도는 파마머리 유지되는듯합니다~~ㅋ 역시 외출을 좋아하는 복실이~~좋아하는게 아주 많은데...그중에 하나는 여행가자고 하는건데요...일단 밖에 나오..
얼마만에 올리는 복실이 사진인지 모르겠네요...^^거의 한 계절을 뛰어넘은듯한데...날씨가 추우니 나들이도 줄어들고...아빠방에는 보일러도 안 넣다 보니 사진을 올리기도 엄두가 안나고... 그동안 복실이는 아픈곳도 없고...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한동안 뜸했던 딩동댕 태권체조를 요즘 다시 좋아하네요...오랜만에 사촌오빠의 노랑띠를 허리 묶고 태권체조 시청중입니다....^^ 아빠의 헤드폰을 씌여줬더니...얌전하게 있네요...ㅋㅋㅋ헤드폰 착용샷이 아주 귀요미입니다...^^ 나름 헤드폰 착용하고 음악 감상도 해본답니다....^^ 복실이의 샤방샤방 모자에도 잘 어울리는 헤드폰이네요...ㅋㅋ이제는 사진찍는것도 익숙해서 알아서 포즈까지 잡아주네요~~~ 오랜만에 올리는복실이 사진...사진은 틈틈히 ..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복실이...요즘 부쩍 말도 많아지고... 잠시도 쉬지않고 재잘재잘~~~!! 아빠랑 오랜만에 다둘이 나들이를 갔어요...^^물론 회사에서 주최하는 나눔장터지만...!!그래도 장터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과학전시회장이 있어서 복실이도 로켓 좀 쏴 올리고...가장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장에서는 자리를 뜰 생각을 안하네요... 열심히 놀았더니 배가 고팠나 봅니다...지나가는 아이가 핫도그 하나를 들고 가더니... 먹고 싶다고... 냉큼 사줬더니... 하정우도 울고 갈 먹방 신공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나눔장터를 나와 대학동기 친구의 전시회장을 찾아갔어요...다양한 퀄트인형과 수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네요...복실이도 인형 앞에서 신나라 했답니다...인디언 ..
날로 개구지게 노는 복실이...자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예전에 7시면 자던 복실이..이제는 10시가 다 되어야 자네요...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뭐가 그리 좋은지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신나게 노네요... 여름이 다가고 늦으막히 엄마, 아빠와 여름휴가 보내게 되었네요...이번 주말에는 복실이 외갓집 식구들과 함께 증도 엘라도라도에서 먹방 여행을 다녀왔어요...^^도착하자마자 먹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배부르고 먹고만 온듯...^^ 이번 늦은 여름휴가는 할머니와 엄마, 아빠와 함께 부여를 다녀왔어요~^^첫번째 여행지는 부여국립박물관...백제의 진귀한 보물들도 보고... 아이들만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서...아이들이 재미나게 체험하고 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평..
올여름 얼마나 더운지... PC켜는 것도 힘들어서 그동안 복실이 사진도 못옮기고...더워서 사진찍는것도 힘들고... 오랜만에 카메라에 저장된 복실이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두돌을 맞이한 복실이는 어느덧 숙녀티가 물신 풍기네요..^^요즘은 스티커북에 홀릭되어 온 집에 스티커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위풍당당하게 구입한 복실이 튜브는...올해 개시도 못했네요...다른 아이들은 물을 엄청 좋아하던데...울 복실이는 물속에 발도 안담그고... 우는지라...튜브들고 여러번 물이 갔지만... 역시나 개시도 못했다는...ㅠ.ㅠ 점점 성장해가면서... 자기 표현도 강하고... 가끔 감당안될정도로 폭발하지만...요로코롬 사진찍으면 포즈도 취해준답니다... 물은 싫어하는데... 집에서 하는 목욕은 엄청 좋아해요..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와서 난리라는데...여기는 비는 안오고 연일 찜통이네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주말에도 거의 집에서만 노는 복실이... 복실이가 좋아하는 율동동요책의 노래를 따라 율동도 제법 잘해요~^^"한꼬마 두꼬마 셋꼬마 인디언~~ 아아아아아~" 요거트를 쥐여주면... 기분이 좋아서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며 맛있게 먹네요...예전에는 여기저기 다 흘리고 먹었는데...이젠 혼자서도 잘 먹어요...^^ 하정우의 먹방도 저리가라는... 복실이의 먹성~!!육식 매니아 복실이는 오늘도 닭다리 하나쯤은 거뜬하게 뜯어요... 최근 복실이의 빅아이템인... 스티커북...요즘 스티커북에 푹~ 빠져서... 열공중인 복실이~~ 숫자놀이도 해보지만...둘~ 셋~ 다섯~ 일곱~ 열덟~ 아홉~..
휴일에 집에 있는걸 복실이 만큼이나 싫어하는 복실이 아빠, 엄마...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뭘하고 놀까... 고민중에...갑자기 정한 순천 정원박람회... 날씨도 좀 흐리고 해도 나오지 않아 놀기에는 딱 좋은 날씨인지라 부랴부랴 준비해서...순천으로 고고씽~!! 역시나 밖에 나오면 너무나 좋아하는 복실이...박람회장 들어서자 마자... 무조건 내달리네요...^^박람회장이 온통 나무와 꽃들로 가득해요... 꽃을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는 일단 꽃만 보면 달려드네요...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줄을 넘어갈려고 안간힘을 쓰네요... 꽃밭에 못들어가게 막았더니... 잠뜩 심통한 표정을 보이네요..ㅋㅋ 본격적인 박람회장 구경을 위해서는 꿈의 다리를 건너야해요...다리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네요...^^다리의 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