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서 집에서만 노는 복실이...차라리 밖에 나가서 노는게 엄마, 아빠는 더 편한듯...ㅋㅋㅋ 집에서도 쉬지않고... 이리저러 잘도 돌아다니는 복실이...베란다창을 열려고 소파위에까지 올라가서 잠긴 문을 열어버리네요...^^떨어질까봐 걱정이지만... 굴하지 않고 잠그면 또 풀고... 또 잠그면 또다시 풀고...ㅋㅋ 가방을 들에 매고 "꾸벅~~"인 인사를 하더니..미끄럼틀에 올라가서 내려오네요...^^ 목욕한후 샤방샤방해진 복실이...^^ 책을 좋아하는 복실이...이제 말도 제법 배워서...간단한 호칭은 말로 할 수 있어요...^^아빠... 엄마... 할아버지...할머니... 오빠... 언니...책을 보면서 다 알아맞워요...^^ "아빠~~" 책을 보면서 말하는 복실이...^^ 책을 볼때는 꼭 엄마..
오늘은 즐거운 주말~!!요즘 복실이의 입이 터졌는지... 일어나기가 바쁘게... 폭풍 옹알이를 시작해요...혼자 책보면서도 뭐라뭐라 얘기하기도 하고...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오빠 등 간단한 호칭은 잘 하는데...나머지는 당최 무슨말인지 알 수가 없네요...ㅋㅋㅋ 먹성 좋은 복실이는 당근도 안가리고 무조건 잘 먹어요...^^오도독 오도독 당근 하나를 통째로 들고 먹네요... 사진을 찍어주면 찍기가 바쁘게 아빠한테 달려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죠...^^달려오는 모습이 너무 해맑아요... 복실이의 특기은 배꼽보여주기...요즘은 그래도 날이 추워지면서 옷도 두터워지고 껴입기도 하다보니 옷을 잘 못들치는데...여름에는 친근함으로 표시가 요로코롬 배꼽을 보여주는 거였어요...ㅋㅋㅋ 사촌오빠의 유..
날은 추워지고 얼마전까지 감기로 고생한 복실이...하지만 즐거운 주말 집에서만 놀수는 없는법~!!이번 주말은 광주에도 최근에 생긴 뽀로로테마파크를 가기로 했어요... 배고프면 자지러지는 복실이를 위해 일단은 밥부터 챙겨먹이고~^^ 밥먹는 동안에도 얌전히 있질 않아요...^^ 드디오 출발~!!근데 우째 복실이 표정이 별루다~~!!가기 싫어하는 표정으로... 저 자세로 꼼짝을 하질 않네요.... 테마파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집에 뽀로로만 하면 엄청 좋아하던데... 막상 도착해서 인형들을 보니...복실이 표정이 썩 시원치않네요...ㅋㅋㅋ 그냥 뭐... 인형가지고 왜그래...하는 표정이예요...ㅋㅋ 그래도 일단 왔으니 입장부터 해볼까~~!!들어가자 마자 뛰어다니기 시작하네요...^..
복실이의 하루는 엄마, 아빠보다 빠른 아침 5시30분~6시부터 시작하죠...신생아때만 제외하고는 항상 같은 시간대에 일어납니다...그리고 오전에 낮잠... 오후에 낮잠...요즘은 낮잠 자는 시간이 조금 짧아지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항상 같은 패턴이죠...그리고 오후 7시만 되면... 저녁밥을먹고 바로 잠자리에 듭니다...ㅋㅋㅋ그리곤 아침까지 쭉~ 잡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복실이는 항상 꿈나라로 가있어요...간혹 잠을 안자고 있을때도 있지만 저녁 8시는 잘 안넘기는듯 해요... 이렇다보니 평일에는 복실이랑 노는게 아침 시간밖에 없어요...후다닥 출근준비하고 짧은 30분정도를 복실이랑 놀고 출근을 하죠...^^ 어제 새로 장만한 뽀로로 카트...ㅋㅋㅋ무지 좋아라 하네요... 카트도 밀고 다니고... 안에..
1주일동안 감기 때문에 열도 나고 콧물도 줄줄 흐르고...기침도 심해서... 밥도 잘 안먹고 힘들어했던 복실이...1주일만에 드뎌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했어요~~^^오랜만에 집안 구석구석을 다시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빨래 널러 갔는데...복실이도 가고 싶다고 땡깡부리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아플때는 이런 땡깡도 땡깡이 아닌 짜쯩으로 맨날 울기만 했는데... 엄마가 보이는지 빼꼼히 쳐다보고 있어요...^^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자...안방 창을 열었어요...드뎌 엄마가 보이네요.... 이젠 물병도 혼자 뚜껑도 열고...혼자 마시기까지 잘합니다...^^ 복실이의 지정석...소파에 기대어 서있는걸 좋아하죠... 뽀로로 볼때에도 항상 저기서만 보네요...다행히 TV앞에서 보지 않고... 항상..
요즘 가을날씨에 흠뻑 빠진 복실이 이번주에는 어딜가지?일요일에는 회사 창립기념 남도탐방여행이 있어서... 토요일 오후밖에 시간이 없네요..토요일도 점심은 결혼식이 있어서... 온가족이 점심을 예식장에서 해결하고...가까운 드라이브 겸 충장사로 고고씽~~~!! 무등산 산자락에 위치한 충장사도 가을을 맞이하면서 형형색색이 단풍이 아름답네요...복실이도 신이나서 이러저리 잘도 뛰어다니네요...^^ 물병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해맑아요.. 노란 은행나무 잎이 신기한지 한잠을 들여다 보고 있네요... 엄마가 은행나무잎 하나를 주어주니...신기한지 만지작 만지작~!! 지난주까지만해도... 바람에 굴러다니는 낙엽이 무서워 울더니...이젠 나무잎을 들어보이기도 하네요... 붉은 단풍이 산책길을 덮어 충장사는 더욱 운..
어제까지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리더니오늘 화창한 가을날씨네요...가을비가 내린후인지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제법 부네요...그래도 화창한 일요일 오후를 그냥 집에서 보내기 아쉬워...복실이와 집을 나섰어요.... 의기양양하게 집을 나섰는데...바람도 제법 불고... 강한 바람에 떨어진 낙엽들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네요...날아다니니는 큰 낙엽이 무서워서 인지...제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얼굴이 울쌍이에요...ㅋㅋㅋ 다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포충사로 출발~!! 포충사에 도착하자 마자 만난 멍멍이~~~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멍멍이~~~그래도 가까이 가면 무서운지 냉큰 엄마한테 안겨요...ㅋㅋㅋ 그래도 마냥 멍멍이가 신기하고 예쁜지...멍멍이 옆에서 자리를 뜨질 못하네요... 조금 친해진거 같다가다..
요즘 가을날씨가 사람을 가만히 집에 놔두질 않네요...파랗고 높은 하늘이 가을날씨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오늘은 온 식구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고모부, 오빠들이랑... 엄마, 아빠까지... 온 식구들이 총출동~~!! 오늘은 선물받은 예쁜옷을 입고 나왔어요...^^가을에 맞는 니트와 예쁜 치마를 처음으로 입어봤지요...^^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할아머지랑 할머니랑...멍멍이도 보고... 여기저기 마구 뛰어다녀요... 점심 먹고 찾은 곳은 담양의 관방제림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는 제격인곳이죠...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가족과 함께 자전거도 탈수 있어요... 처음으로 타본 자전거에 마냥 신나라하는 복실이...바람을 가르며 앞으로 진격~~~생각보다 자전거 무..
어제는 백양사 나들이로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놀아볼가요...오전에는 집에서 청소하고.. 오후에 마트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휴일을 보내기 위해...복실이와 밖에서 놀았어요... 어제 백양사에서 모기한테 한쪽 눈을 제대로 공략당하는 바람에오른쪽 눈이 팅팅 부었어요...ㅠ.ㅠ 하지만 컨디션은 항상 풀충전중인 복실이...오늘도 충분히 재미나게 놀 수 있다는 듯이 썩소 한방~~!! 복실이 밥도 가지고 나와 아파트 뒷편 벤치에서 먹고...밖에서 먹는 밥이 맛있는법... 확실이 더 잘 먹는듯...ㅋㅋㅋ 밥 먹고 애교도 부리고... 신나게 노는 복실이 혼자 놔두면 어디로 갈지 몰라요...여기저기 무조건 달려가는 복실이... 한눈 팔 틈이 없어요...호기심천국인 복실이한테는 모든게 낯설고 신기한건가봐요...^..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준듯...돌잔치 끝나고... 엄마, 아빠끼리 휴가 다녀오고... 복실이한테 많이 미안함...ㅠ.ㅠ 하루하루 잘먹고... 낮잠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정확하고..저녁에는 8시전에 꼭 자고...하루 하루 규칙적인 생활로 몸도 건강하고...항상 밝고 웃는 모습에 엄마, 아빠도 행복하다~~^^ 오랜만에 꺼내든 카메라 1달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애교도 많아지고,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요즘에는 멍멍이한테 필이 꽃힌듯...하루 종일... "멍멍.. 멍멍" 잘 굴러가지도 않은 발음으로 외쳐댄다.... 고모집에서 가져온 멍멍이 인형과 함께하루 종일 "멍멍~~!!" 소파에 기댄 모습은 어째... 거만한 포스~~!!"아빠 시간되면 좀 놀아주지 않을랍니까?" 거실에 나뒹구는 복실이 책이며,..
첫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돌잔치준비에 여념이없다.엄마는 동영상을 위해 한달넘게 씨름하고 있고...아빠는 사진 편집해서 포토북 만들고...울 복실이는 엄마, 아빠 고생하는줄도 모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 날로날로 더 개구쟁이가 되어간다. 어쩌다 보면 부쩍 큰 복실이에 스스로도 놀란다. 더운 여름에 목욕하고 나면 어찌나 신나서 노는지...옷도 안입고 냅따 도망간다...나중에 커서 이거 보면 무지 부끄러워하겠지? ㅋㅋ 표정은 날로 개구지고... 하는 짓도 어쩜그리 귀여운지...점점 애교도 많아지고... 복실이 커가는 재미에... 하루하루가 즐겁다.... 2012.08.04생후 353일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평일에는 복실이가 넘 일찍 자기 때문에 같이 놀 시간이 별로없지만...주말엔 복실이랑 뭘 하고 놀지... 때론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도 잼나게.... 홧팅~~!!...이번 컨셉은 분수머리...ㅋㅋ조카들이 복실이 머리보고 분수같다고 한다.보니깐 정말 분수같은 복실이 머리...ㅋㅋㅋ 복실이 머리에...예쁜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주말내내 30도가 넘는 날시에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라...그래도 바람이라도 쐴려고 나갔던 식당...뭐가 그리 좋은지 완죤 빵~ 터졌다~~!! 이번 컨셉은... 불쌍한 복실이...누가 한푼 줍쇼~~!!뻥튀기 사먹게 한푼만 줍쇼~!! 뻥튀기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이런 저런 유아용 과자보다...훨씬 좋아라 하는 할머니표 뻥튀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