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정말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나왔네요...아직 몸이 성치않아 걷는게 불편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쐬니 복실이도.. 복실이 아빠도 기분이 좋네요...^^ 병원에서 퇴원후 온가족과 함께 담양 추월산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맛있게 점심먹고 식당 인근 간단하게 산책을 했네요... 사촌 오빠들이 개울에 돌을 던지는걸 따라하는 복실이...더 큰돌을 던지겠다고 아빠한테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인지 복실이 마냥 신나네요...역시나 뛰어야 복실이죠...^^ 식당 뒤편 산책길엔 차량 출입을 막아서인지... 도로까지 넝쿨들이 차지했네요...^^넝쿨들이 아스팔트까지 올라와 있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아빠가 아직 환자인지라... 아빠는 귀찮게 ..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놀러가자는 복실이...복실이 엄마 미용실보내고 복실이랑 집앞에서 자전거도 타고... 엄마 오는지 마중도 나가 봅니다... 문득 시내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복실이랑... 버스 타고 놀다와야지...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도 기다려봅니다... 버스타고 오는게 재미있었는지... 버스에서도 조잘조잘~~ 여기저기 쇼핑도 해보구요... 길거리에 나와있는 인형앞에 한참을 시선을 빼겼네요...그래도 보는걸로만 만족하고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길거리 휴대폰 판매점의 풍선이 맘에 들었는지... 아빠손을 이끌고 가서...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아봅니다...^^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못하는 복실이..아이스크림보다는 손잡이의 과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이번 일요일은 ..
요즘 복실이는 하의실종 패션입니다.집에서 옷을 한번 벗으면 당최 입을 생각을 안하네요...요즘 비가 오면서 한번씩 쌀쌀한 날씨인데도 옷도 안입고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닙니다... 호빵이 이모가 가져다준 튜브용 풀에서 혼자 신났네요...지난 여름 물에는 절대 안들어가는 복실이땜에 수영복도 사서 한번도 못입었는데...올해는 바닷가에 발이라도 제대로 담글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말은 비도오고... 나들이 대신 쇼핑을 택했어요~~ 복실이 옷살때면 항상 별로 관심이 없어 무얼 살지 고민인데요...그래도 간혹 맘에 드는게 있으면 확실히 의사표현을 해주네요...오늘 복실이는 구매아이템들이네요...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부터 신발까지 풀셋트로 구매완료했어요...^^ 시원해 보이는 모자와 치어걸을 연상시키는 원피스...그리고..
이젠 쉬는날이면 무조건 놀러가자는 복실이~!어린이집 안가는날은 당연히 다같이 놀러를 가야하는 복실이는 어김없이 엄마, 아빠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답니다...전날 비가와서 의도치 않게 집에서 놀았던 복실이다행이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집에서 나올때면 엄마 준비하는동안 아빠와 먼저 나와 아파트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닌답니다... 복실이 사진중에 자주 등장하는 놀이터 가는곳에서도 뭐가 그리 신난지 열심히 뛰어다니네요...^^지난번 에버랜드에서 사가지고 온 머리띠도 맘에 드는지 예쁘고 착용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나름 가까운 담양 죽녹원이예요...죽녹원 앞 광장에 음악분수가 있네요...^^여전히 복실이는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구경만 했답니다... 잠시 휴식시간 물이 나오지 않은 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분..
날은 더워도 주말엔 역시 집보다는 밖에서 노는게 좋은 복실이...어딜갈까... 고민하다 곡성으로 고고씽~한창 장미축제를 할 시기이지만 세월호 여파로 축제는 모두 취소되고 조용히 관람만 할 수 있었어요... 예전에 한번 와봤던지라 작은 동물원에서 토끼들에게 당근도 먹여보지만...토끼가 조금이라도 가까이오면 무섭다고 난리네요...ㅋㅋ 날이 더워서 걸어다니는것도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그래도 놀이기구는 타봐야지요... 비행기도 타고... 자동차도 타고... 음악분수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물이 바람에 날리니 재미나 표정도 지어보네요...옷까지 벗고 물분수에 들어가볼려고 하지만...역시나 무서워서 못들어가네요...ㅋㅋㅋ역시 겁이 많은 복실이네요~ 1년에 한번 있는 복실이 아빠의 동기모임...이번에는 전통한옥..
5월은 정말 분주한 한달이네요...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복실이의 선물은 딸랑 쿠키런 스티커북~!! 장난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복실이에게는 스티커북과 퍼즐이 최고의 선물이네요... 어린이날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아... 가까운 광주국립박물관에 다녀왔어요...날씨도 화창하고 잔디밭도 넓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그래도 박물관에 왔는데... 여기저기 유물들도 꼭 둘러봐야죠...설명을 해줘도 이해는 못하더라도 엄마, 아빠랑 소통하는건 느낄 수 있을테죠...^^ 어린이날이라 여기저기 다양한 행사도 진행중이네요...팽이 돌리는게 신기했는지 복실이도 연신 팽이를 때려보지만... 팽이는 돌지 않아요...ㅋㅋㅋ 관람도 하고... 여기저기 행사장도 둘러보고...엄마, 아빠는 점점 지쳐가지만 복실이는 이제 시작인듯 하..
어린이집을 마치고 집에 보면 뭐가 그리 분주한지 하루하루가 바쁜 복실이네요...집에오자마자 아이패드를 켜서 자기가 좋아하는 퍼즐 맞추기 삼매경에 빠집니다... 말을 할때는 특유의 제스처를 써가며 또박또박 대화도 해보구요... 복실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북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스티커북은 이제 혼자서 척척 떼어서 붙이는곳에 정확히 잘도 붙이네요...^^ 못먹는게 없는 복실이는... 아빠 식사시간에 반찬만 먹네요...제법 배울법도 한데 멸치볶음도 맛있게 먹구요... 죽순나물이며... 고사리나물이며 당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음식들을 잘도 먹네요..ㅋㅋ 한참 신나게 놀다가 할머니댁에 놓고 온 곰돌이 인형이 생각나서 보고 싶다고 서글퍼집니다... 그래도 요미요미 하나면 모든게 해결된답니다...집에오면 항상 ..
오늘은 집안에 제사가 있는날!복실이 엄마도 제사준비에 이것저것 바쁘네요...그래서 복실이 잠도 재울겸 차에 태워 드라이브 나왔어요...물론 순순히 엄마곁을 떠날 복실이가 아닌지라...동물원에 가네 마네하며 나왔죠...ㅋ 얼마나 갔을까 바로 낮잠에 빠진 복실이...조용히 집에와서 자고 있는 복실이를 안고 들어가는 찰나...눈을 뜬 복실이..."아빠 동물원은???" 이렇게 해서 시작된 복실이와 아빠와의 동물원 나들이...!! 화창한 봄날씨에 동물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왔네요..ㅋㅋ근데 아빠랑 단둘이 온 가족은 우리뿐!! 그래도 씩씩하게 동물원에 들어섰죠...하지만 복실이 앞을 막는건 수많은 풍선과 장난감들...이런곳에서 사준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복실이도 관심만 있을뿐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기나긴 여름이 끝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된거같아요...덕분에 환절기로 복실이는 감기를 달고 사네요...그래도 즐거운 주말을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어서...완연한 가을을 느끼러 출발~~ 항상 책에서만 봤던 기차를 탈려고... 곡성기차마을을 다녀왔어요...도착하자마자 신난 복실이~!! 봄에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가을이라 장미는 별로 안피었지만... 이곳저곳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복실이는 신납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복실이는 혼자서도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드디어 기차를 타볼 시간이지요...모형은 증기기관차이지만 실제 증기로 가는 기차는 아니예요...^^출발전에 기차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기차줄발 시간전에 매점을 발견한 복실이...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
요즘들어 감정의 기복이 심한 복실이...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인지 짜증부리고 뗑깡을 부리는데...엄마, 아빠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뒤짚어 지네요... 계속 받아줘서는 안될거같아서...그대로 놔뒀더니... 제풀에 꺽여 엄마, 아빠 눈치만 보네요...ㅋㅋㅋ 엄마, 아빠 휴가기간중에 최고치에 오르더니...요즘은 다시 천사처럼 본래의 복실이로 돌아왔어요...^^한번씩 고집을 피우고 뗑깡을 부릴때면...앞에 앉혀서... 눈을 마주보며 타이르면 금새 말 잘듣는 천사로 돌아오네요...말이 늘면서 엄마, 아빠랑 대화도 잘 통해요...^^ 예전처럼 짜증부리고 고집피우고 하는건 줄었는데...완전 개구쟁이로 돌아왔어요...집에 있으면 온집을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뭐든지 다 해보네요...아빠 양말을 꺼내어 직접..
날로 개구지게 노는 복실이...자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예전에 7시면 자던 복실이..이제는 10시가 다 되어야 자네요...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뭐가 그리 좋은지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신나게 노네요... 여름이 다가고 늦으막히 엄마, 아빠와 여름휴가 보내게 되었네요...이번 주말에는 복실이 외갓집 식구들과 함께 증도 엘라도라도에서 먹방 여행을 다녀왔어요...^^도착하자마자 먹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배부르고 먹고만 온듯...^^ 이번 늦은 여름휴가는 할머니와 엄마, 아빠와 함께 부여를 다녀왔어요~^^첫번째 여행지는 부여국립박물관...백제의 진귀한 보물들도 보고... 아이들만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서...아이들이 재미나게 체험하고 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평..
올여름 얼마나 더운지... PC켜는 것도 힘들어서 그동안 복실이 사진도 못옮기고...더워서 사진찍는것도 힘들고... 오랜만에 카메라에 저장된 복실이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두돌을 맞이한 복실이는 어느덧 숙녀티가 물신 풍기네요..^^요즘은 스티커북에 홀릭되어 온 집에 스티커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위풍당당하게 구입한 복실이 튜브는...올해 개시도 못했네요...다른 아이들은 물을 엄청 좋아하던데...울 복실이는 물속에 발도 안담그고... 우는지라...튜브들고 여러번 물이 갔지만... 역시나 개시도 못했다는...ㅠ.ㅠ 점점 성장해가면서... 자기 표현도 강하고... 가끔 감당안될정도로 폭발하지만...요로코롬 사진찍으면 포즈도 취해준답니다... 물은 싫어하는데... 집에서 하는 목욕은 엄청 좋아해요..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와서 난리라는데...여기는 비는 안오고 연일 찜통이네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주말에도 거의 집에서만 노는 복실이... 복실이가 좋아하는 율동동요책의 노래를 따라 율동도 제법 잘해요~^^"한꼬마 두꼬마 셋꼬마 인디언~~ 아아아아아~" 요거트를 쥐여주면... 기분이 좋아서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며 맛있게 먹네요...예전에는 여기저기 다 흘리고 먹었는데...이젠 혼자서도 잘 먹어요...^^ 하정우의 먹방도 저리가라는... 복실이의 먹성~!!육식 매니아 복실이는 오늘도 닭다리 하나쯤은 거뜬하게 뜯어요... 최근 복실이의 빅아이템인... 스티커북...요즘 스티커북에 푹~ 빠져서... 열공중인 복실이~~ 숫자놀이도 해보지만...둘~ 셋~ 다섯~ 일곱~ 열덟~ 아홉~..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도 복실이는 자꾸 밖에 나가서 놀자고 그러네요...주말에도 집에 있을틈이 없어요...어딜 가지 않더라도 아파트 앞에라도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복실이땜에...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에요...^^ 요즘처럼 날씨가 오록가락 하고... 더운날에는 더욱 걱정입니다.무조건 뛰어다니는 복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노는지라... 큰일이에요... 주말을 맞이하여 잠시 틈을타서 오후 늦게 백양사로 향했습니다.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햇볕이 뜨겁네요...ㅠ.ㅠ그래도 그늘은 제법 시원하네요... 이젠 복실이도 유모차 대신 자동차를 가지도 다녀요...^^그래도 유모차는 햇볕가리개라도 있었는데...이건 햇볕가리개가 없어 햇볕에서는 당최 않되겠더라구요...ㅠ.ㅠ 물론 자동차를 오래타진 않으니 자..
퇴근하고 복실이랑 함께 집에 오면...이때부터 복실이는 새로운 시작인가봅니다...^^ 하루중에 엄마, 아빠와 놀수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가정통신문을 읽어보는 복실이...정말 리얼하게 읽어내려가죠... 하지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점토로 마이크를 만들었어요...저녁에 집에 오면 항상 하는 점토놀이...여러가지 틀로 동물도 만들고 과일도 만들어 내는게 잼있난 봅니다...^^ 엄마, 아빠 안경도 뺏어가서 직접 닦아주기도 하죠...하지만 닦는게 아니라 더 안보이게 만들어서 주곤 한답니다...^^ 복실이의 퍼즐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저도 잘 모르겠더만... 정확하게 자기 위치를 잘도 알아맞추네요...^^ 이렇게 한바탕 책과 교구를 가지고 온집을 뒤집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