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포대기 속이 젤루 좋아요~^^ 잠올때는 언제나 엄마 포대기속으로~!! 포대기속에서는 금새 잠자버리는 복실이... 최근에는 포대기보다 편리한 아기띠를 많이 이용하는데... 아기띠보다는 포대기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얼마전 EBS에서 방송한 우리 선조들의 육아에 대해서 방송한적이 있는데... 우리의 포대기문화가 아기와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좋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포대기속에만 들어가면 편안한지 마냥 좋아한다. 잠도 잘자고...^^ 2012.01.22 생후 159일
이제는 예전과 달리 표현하는것도 다양해지고... 자기표현도 확실해 지는거 같다. 얼굴에 표정도 훨씬 많아지고... 비록 알아먹진 못하지만 나름 말도 많이 하고...^^ 미소 작렬~!! 사진 찍을려고 하니 이렇게 웃어주는 센스~!! 벌써 카메라를 아는거지..ㅋ 맨날 누워서 보기만했던 타이니러브모빌도 이제는 엎드려서 볼 수 있네... 재미나게 놀다가도 갑자기 배고프다고 펑펑~~!! 울다가도 또다시 자기 발잡고 노는 복실이~!! 내일이면 이제 정확히 5개월... 이제 6개월돌입....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성정하는 울 복실이 때가 되면 뒤집고... 때가 되면 옹알이하고... 때가되니 이유식도 먹고... 개월수에 맞춰 성장해가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마냥 좋기만 하다...!! 2012.01.12 생후 149일
오늘은 복실이 예방주사 맞는날...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엄청 내린다. 병원진료가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병원해 전화해보고 정시에 진료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병원을 향했다. 눈이 많이와서인지 소아과가 텅 비어있어 맨처음으로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예방주사는 로타텍, 뇌수막염, 폐구균까지 3가지 예방주사로 2달전에 1차접종에 이어 2차접종이다. 1차접종때는 저녁무렵부터 열이 많이나서 이번 접종도 걱정이 많다. 병원에 간김에 4개월 영유아검사까지 받을 수 있었다. 날씨 탓으로 병원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검사를 할 수 있었다. 몸무게 : 8Kg 키 : 66Cm 머리둘레 : 42Cm 보통 또래 아기보다 좀 큰편이라고 한다. ----------------------------------------------..
날씨도 추워지면서 겨울에 외출할때 입을 방한우주복을 구입했는데...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한다는게 너무나 크다...ㅋㅋㅋ 귀엽긴 한데... 발이 옷의 무릎부분에 와 있는데... 그래도 새옷이라 신난건지... 좋아라하기만~^^ 한치수 작은 사이즈로 교환후 다시 찍어줘야지..!! 뒤집기 한번 하더니 이제는 눕혀 놓기가 바쁘게 뒤집어 버린다. 이전과는 달리 엎드려서도 제법 오랫동안 잘 놀고... 이제 슬슬 움직이면서 행복끝 불행시작이 시작되는건가...?? 2011.12.13 생후 119일
복실이의 백일을 맞이하여 백일상을 직접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백일전부터 이것저것 웹서핑을 통해 어떻게 백일상을 만드는지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단 모든걸 100% 수작업으로 하기에는 시간도 능력도 안되는지라 기본셋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애니데이라는 곳에서 백일세트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애니데이 기본세트에는 파티배너, 풍선, 피켓, 꼬깔모자, 가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구성품에 직접 사진을 이용한 피켓을 더 만들고, 테이블보와 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피켓외에 복실이 사진을 이용하여 직접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3개의 피켓을 만들어 인화한후 적당하게 오린 후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머핀에 꼽습니다. 구성품에 들이었는 피켓이 나름 예쁘고 깜찍하네요...^^ 풍..
요즘같이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내복만 입히면 왠지 추운듯 하고... 자다보면 겉싸게는 발로 다 차고... 지금 이런 계절에는 수면조기가 제격인듯하다... 싸게로 덮어주면 자다가 발로 다 차고... 아무래도 아빠를 닮은듯...ㅋㅋㅋ 손도 움직이다보니 덮어놓은 싸게를 들어올려 머리 위에까지 올리기도 하니...불안하기도 하고... 수면조끼 입히고... 아래부분만 싸게로 덮어주니 잠도 잘자고... 뭐..잠은 원래부터 잘 자긴했지만... 여튼 다소 추운듯한 느낌도 없고...안심하고 잘수 있으니 더욱 좋은듯... 2011.11.10 생후 86일
생후 2개월이 되면서 기존의 흑백모빌을 대체할 새로운 컬러모빌을 알아보고 있던중 알게된 타이니러브... 타이니러브 모빌에 대한 후기를 검색해 보니 아기들의 한결같이 모빌을 보며 좋아 어쩔줄 모르는 모습뿐이었어요... 우리 복실이도 흑백모빌만 봐도 좋아 어쩔줄 몰랐는데... 이제는 모빌과 대화를 즐깁니다...ㅋㅋ 타이니러브 모빌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구입한건 "네이처 세라데"라는 모델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건 리모컨이 있다는것과 모빌에서 무당벌레와 거북이가 흘러내린다는 게 조금 다를뿐 대부분의 모델들이 비슷비슷하네요... 다만 리모컨이 있어서인지 네이처 세레나데가 약간 비싸더군요... 타이니러브 모빌은 일반 모빌과 달리 전동모빌로 스스로 움직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스로 움직이..
2주 가까이 감기랑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복실이... 처음엔 기침 몇번하더니 숨을 못쉴 정도로 기침하고... 콧물 나오고... 근 2주 가까이 약만 먹고 있는데... 맘이 아프다... 기침을 심하게 할때는 정말 맘이 아프던데... 아기들은 폐렴까지 갈 경우가 많다고 해서... 더욱 걱정을 했었다... 다행이 열은 안나고 폐렴까진 가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이젠 감기도 거의 나아가는듯... 병원에서도 거의 나은듯하고 혹시 모르니 이틀 정도 약 먹고 괜찮으면 더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약 먹이는 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우는 아기에게 억지로 먹이는 약... 맘도 아프고... 이래저래 근 2주를 걱정으로 보냈는데... 이젠 컨디션도 회복되고... 몸무게도 줄지 않아..
드뎌 생후 50일 요즘은 50일도 기념사진으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우리도 셀프스튜디오에서 예쁘게 찍어볼까 했는데... 아직 목도 가누지 못하는데 괜히 고생만 시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찍어줬어요. 안타까운건 스튜디오처럼 조명이나 소품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집에있는걸 이용해서 찍어줬네요. 머리띠도 하고 싶었는데 머리띠가 없으니 역시나 손수건을 이용했어요...^^ 깔고 앉은건 집에 있는 베개 겉을 빼고 솜만 꺼내서 깔아주고...하나는 등에 대주니 깔금한 쿠션이 되었네요...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해 목을 들어 정면을 보지 못하다보니 항상 아래쪽이거나 위쪽에서 찍을수밖에 없네요... 무엇보다 집에서 찍다보면 조명이 없기 때문에 스튜디오처럼 멋진 사진을 찍기 좀 힘들겁니다. 그래도 위..
신생아는 2개월전까지 색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흑백모빌을 달아주기로 했는데... 모빌을 사기전에 인터넷에서 정육면체 흑백모빌 도안을 다운받아 직접 만들어 낚시줄로 거실과 안방에 달아주었어요. 모빌을 보면서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ㅋ 지금은 모빌과 대화를 시도중...^^ 흑백모빌 구입해서 달아준거보다 이 볼품없는 수공예 모빌을 훨씬 좋아하는듯 해요... 모빌을 잘 보다가도 거실창의 커튼만 맨날 쳐다봐요... 신생아는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첫 2개월까지는 보통 흑백모빌을 달아줍니다. 하지만 모빌을 통해 아이의 시력발달에 도움을 주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더불어 신생아때 간혹 아이의 눈이 사시처럼 가운데로 몰리는건 신생아때는 미간이 넓어 가운데로 몰리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