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월] 아프지만 씩씩하게!
여행을 다녀오자 마자 유치원 다니느라 피곤했던 복실이...토요일 새벽부터 갑자기 열도 나고... 부대끼면서 잠을 설쳤다.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여태껏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걸려보지 못한 중이염인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좀 피곤했나보다... 아프지만 열도 안나고 씩씩하게 이겨내겨 있는 복실이...너무나 화창한 주말...너무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하루쯤 쉬어야겠다싶어 토요일은 반강제로 집에서 강제휴식을 하고...일요일에는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아...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도 가까운 문화전당으로 나들이... 봄하늘답지 않게... 파란하늘이 꼭 가을하늘같다...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대기도 맑아 나들이하기에는 딱 좋은듯...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까.... 사람들이 모두 나들이..
복실이네
2016. 5. 1.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