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복실이 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오랜만에 무등산에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무엇보다 복실이가 가장 신났다.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고...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담임선생님도 오시고... 숲해설 선생님 인도에 따라 숲으로 향해본다. 해설사 선생님 따라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서먹서먹하게 손잡고 동그라미도 만들고 숲에 오는동은 모아온 열매를 한자리에 펼쳐놓고 해설도 듣고... 씨앗은 나중에 꼭~ 싹을 띄우라고 사람이 안다니는 곳에 던져준다. 대나무 로켓트를 만들면 씨앗을 더욱 멀리 보낼 수 있다. 숟가락으로 씨앗 옮기기 게임도 하고...엄마, 아빠들은 숟가락을 입에 물고 씨앗을 옮기고... 마지막에 편백나무와 도토리 껍질을 이용한 귀여운 열쇠고리도 만들었다.맛있는 김밥 먹고... 숲에서 상쾌한 공..
자고 일어났더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왔네...복실이랑 눈썰매 들고 밖으로~ 밖으로 나오자 마자 신난 복실이~눈썰매타고 더욱 신이났다. 아빠가 끌어줬으니 이제 복실이도 아빠 눈썰매도 끌어주고~ 본격적으로 눈사람 만들기 시작~ 데굴데굴 눈을 굴려서 눈을 굴려서~ 어느새 눈사람이 완성되어가고... 베란다에서 구경하던 복실이 엄마도 노는게 재미있어보였는지...완전무장하고 눈사람만들기 동참~ 멋진 눈사람 만들기 완성~!! 3월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복실이~앞으로 6년간 다닐 초등학교 가보자고 해서 같이 산책겸 초등학교로 향한다... 아파트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금새 초등학교 도착~!! 눈이 와서 더욱 신났던 휴일~^^ 2018.02.11
5월 가족의달 스타트는 어린이날부터...어린이날에 사달라던 자전가가 도착한날...택배왔다고 언제 집에 오냐고 맘급한 복실이...집에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택배 박스 포장부터 뜯어야했다.... 늦은 시간이라 밖에서 타지 못하고...일단 집에서 시승하시는 복실이...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자마자 자전거 들고 나갔다는...ㅠ.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HOW FUN3"가 열렸다...3일부터 5일까지 연속 3일을 한번도 빠짐없이 출근도장 찍은 복실이네...^^ 다양한 공연이 메인무대와 여러 공연장에서 시시때때로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사람들 시선을 이끈다... 플리마켓에서 예쁜 리본 머리띠도 하나 득템한 복실이... "게으름의 낭만"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
이번주말은 복실이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여행가시는날...복실이와 단둘이 재미난 이틀이 될거같네요... 아침 일찍부터 복실이엄마 터미널에 모셔다 드리고... 복실이 둘이서 꽃구경에 나섰어요...요즘 활짝 핀 유채꽃을 보기 위해 나주 영산강을 찾았 네요...^^ 유채축제에... 홍어축제까지... 열리고 있네요...다행이 우린 일찍 와서 아직까지 사람이 많질 않네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ㅠ.ㅠ 비가 조금씩 떨어지긴 해도... 밖에 나온 복실이는 마냥 신이 납니다... 유채꽃밭을 돌아다니다보니 제법 비가 오는듯해서... 바로 장소이동입니다.요즘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문화전당이죠...ㅋㅋ 도착하자마자 어린이문화관 옥상에 있는 놀이터를 찾아갑니다...놀이터..
봄이되니 주말만 되면 당최 집에 있질 못하는 복실이네 가족입니다. 요즘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아시아문화전당이죠...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가 많은 곳이라 특별한 나들이 계획이 없이도 쉽게 방문하기 좋은곳인거 같아요.... 오늘도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문화관 옥상에 있는 놀이터에서 쉬지 않고 뛰어 다닙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밖에만 나오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복실이....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네요... 문화전당에는 봄이 되면서 이곳저곳 튤립을 많이 심어놔서... 여기저기 꽃천지입니다. 복실이도 튤립꽃을 좋아라합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봄맞이 축제로 매주 주말이면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공연에 질도 좋고 문화전당 취지에 맞는 문화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
제법 쌀쌀해진 가을 아침이네요...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외출준비로 분주하네요...^^ 조금 이른 점심 메뉴는 오랜만에 창평국밥이네요~ 복실이도 내장국밥을 잘도 먹네요~ 못먹는게 없는 복실이 요즘 뭐든 잘먹어서 좋네요~ 오늘은 금남로에서 열리는 청소년 상상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에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문화전당도 생기고 가을을 맞다 거의 매주 금남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네요... 덕분에 자주자주 구경 나오는거 같네요...^^ 본격적인 구경에 앞서 아이스크림으로 시동을 걸어봅니다~ 다음주에는 광주에서는 제법 규모가 큰 충장로축제가 열리는데요... 홍보조형물이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아마도 다음주에도 금남로로 축제 구경와야겠어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상상페스티벌... 다양한 체험놀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어딜갈까... 고민하다가...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담양으로 고고씽~!! 담양 초입부터 차들이 밀리더니... 박람회장으로 가는길에 차들이 너무 많아...메타세콰이어길로 급우회~!! 메타 프로방스에 주차를 하고... 메타세콰이어길로 입장~!!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햇볕은 너무 뜨겁네요... 다행이 메타세콰이어길은 그늘이라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아요~!!가지고 간 김밥이랑 간식도 맛있게 먹고... 뛰기 좋아하는 복실이는 여전히 뛰어다니기 바쁘네요~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또 뛰기 시작~!! 쉬엄쉬엄 걷다가 쉬다가... 재미나게 놀았네요~사진 찍어달라는 복실이는 이제 알아서 포즈도 잘 잡네요~ㅋㅋ 엄마 사진도 찍어주기도 하구요~ 즐거운 추석연휴도 지나고...10월에 접어들면 찬바람 부는..
석가탄신일 연휴을 맞이해서...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지난 어린이날 연휴때 다녀오기로 했는데...복실이가 많이 아파서 아쉽게도 미뤘는데... 이번 연휴에 다녀오게 됐네요~^^ 집에 있는 펭귄 팝콘통을 가지고 갔음에도... 기린 팝콘이 먹고 싶다고...에버랜드 들어가자 마자 기린팝콘부터 목에 걸고 시작했네요~ 연휴기간이라 많은 사람이 찾은 에버랜드... 날씨도 화창하게 좋고~~복실이도 기분이 마냥 좋아보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왔을때는 조금 힘들어 했었는데...한살을 더 먹어서인지... 부쩍 어른스러워졌네요~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구요~^^ 다들 불꽃놀이 기다리는 동안...아빠랑 둘이서 포시즌가든을 누비며 야간 데이트도 즐기구요~~^^ 이튿날 아침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에버랜드에...대부..
이번 주말은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빨리가자는 복실이가 서두르는 바람에 일찌감치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복실이... 유치원이 아닌곳에서 친구들을 만나는게 조금은 쑥스러운가 봅니다...그래도 이내 친구들과 뛰며 오지 않은 친구들 출석까지 부르고 있네요~~ 바람개비도 함께 만들어보구요...따뜻한 햇볕에 시원한 바람... 푸르른 숲사이로 기분좋게 걸어봅니다~~항상 여유롭게 즐기며 가다보니 항상 맨 꼴찌네요~ㅋ 뜨거운 봄햇볕에 복실이도 선글라스를 찾네요~선글라스를 쓰고... 뭐가 그리 의기양양한지...머리위에 선글라스를 올려보기도 하고...벗어서 상의에 꽂아보기도 하구요~ 2시간에 걸친 숲체험 프로그램이 끝나고맛있게 점심까지 먹고... 꼭 카페를 가야겠다는 복실이와 함께...카페에서 여유..
봄이라고 하기엔 좀 더운날의 주말...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햇볕이지만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주말이네요...복실이 엄마 미용실에서 꽃단장하는 사이에 복실이랑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마침 금남로는 지구의 날 행사로 차없는 거리가 되었네요...여러가지 프로그램의 체험도 하고 있어서 복실이도 이곳저곳 기웃기웃~~ 가장 즐겁게 놀았던건 그림그리기...그림보다는 낙서가 가깝게 보이겠지만 나름 머리속에는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고 그리고 있겠죠...^^ 휴일을 맞이해서 오늘은 고창 청보리밭을 가기로 했어요...여전히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일찍 준비를 끝낸 복실이와 아빠는 먼저 나와서... 여행을 위한 시동을 걸어봅니다. 고창 청보리밭은 축제기간으로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네요...가장 먼저 복실이 눈에 ..
기나긴 겨울 복실이네는 어떻게 지낼까요?밖에서 놀기 좋아하는 복실이네 가족은 기나긴 겨울도 알차고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연말 눈이 펑펑내리는 날...복실이 엄마, 아빠는 이승환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물론 복실이는 빼구요...ㅋㅋㅋ 추운 겨울날씨 덕에 아무래도 실내에서 놀만한 곳만 찾아다니는거 같네요...실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트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복실이는 실내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실내에서 아무리 재미나게 놀아도 역시 밖에 나오면 더욱 신나라하는 복실이죠...ㅋㅋㅋ 밖에서는 일단 뛰고 보는 복실이~~~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복실이 여권을 만들 요량으로 집에서 복실이 여권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답니다.하얀 바탕이 될 만한 배경을 찾고..
잠시 병원신세를 지면서 집에 사야할것도 많아지고...이젠 제법 오래걸을 수 있을 듯해서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기로 결정~!!이틀전부터 쉬는날 마트가자고 약속을 했던터라...ㅋㅋ 마트가기전에 점심은 먹어야하니...오늘은 맛있는 해물전골~!!해물들이 뿌짐하게 나오네요... 복실이가 좋아하는게 다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오늘 복실이가 가장 좋아했던건 다시마...ㅋㅋㅋ혼자 2접시를 뚝딱~~!! 다시마에 전복을 싸서 먹는 복실이... 확실이 먹는건 일가견이 있네요... 오랜만에 마트에 오니 복실이도 신나라하네요...마라카스 만들기 체험도 하길래 냉큼 복실이도 마라카스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몇일전부터 마트에 가면 뽀로로인형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복실이...역시나 바로 뽀로로인형을 들고 오네요...그래도 ..
복실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정말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나왔네요...아직 몸이 성치않아 걷는게 불편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쐬니 복실이도.. 복실이 아빠도 기분이 좋네요...^^ 병원에서 퇴원후 온가족과 함께 담양 추월산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맛있게 점심먹고 식당 인근 간단하게 산책을 했네요... 사촌 오빠들이 개울에 돌을 던지는걸 따라하는 복실이...더 큰돌을 던지겠다고 아빠한테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인지 복실이 마냥 신나네요...역시나 뛰어야 복실이죠...^^ 식당 뒤편 산책길엔 차량 출입을 막아서인지... 도로까지 넝쿨들이 차지했네요...^^넝쿨들이 아스팔트까지 올라와 있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아빠가 아직 환자인지라... 아빠는 귀찮게 ..
EBS 딩동댕 유치원의 "봉구야 말해줘"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그중에서도 발레하는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TV로 켜놓고... 발레하는걸 잘도 따라한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구요...아빠까지 따라하라고 해서... 아빠는 온몸에 뼈 부러지는 소리만...ㅋㅋㅋ 이젠 제법 컸다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논답니다...여전히 퍼즐은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놀이이지요... 거의 다 붙인 스티커북도 한번씩 꺼내서 열심히 붙여보구요... 소리는 버럭버럭 잘도 질러대네요...아빠랑 같이 놀자고 매번 끌고 가는통에 아빠는 저녁에도 바쁘네요...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추석을 보내고 마지막 휴일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죠...!복실이..
이번주는 장흥 외갓집에서 신나게 물축제를 즐기기로 했는데...안타깝게도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포기~!! 그래도 집에서 풍선하나로 신나게 노는 복실이입니다... 엄마, 아빠는 풍선이 터질듯하여 저절로 얼굴이 이그러지며 불안한데...복실이는 풍선 하나가지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불안해 죽겠어요...ㅠ.ㅠ 저렇게 풍선을 가지고 몸살을 하는데도 풍선이 터지질 않네요...ㅋㅋㅋ항상 그렇듯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끝내 터지긴 했지만...복실이 놀이감으로 꾀 오랫동안 복실이랑 놀았네요... 토요일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꼼짝도 못했는데...일요일 바람도 없고... 비도 멈춰서 급... 외출~~!! 날씨도 잔뜩 흐리고 해서 멀리 가지 못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국립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