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갑자기 열이나기 시작한 복실이...목이 좀 부은 목감기에 걸려 컨티션이 별로이지만... 쉬는날 집에 있는걸 용납할 복실이가 아닌지라... 오늘은 간단하게 광주사직공원을 찾았다... 복실이 유치원에서 2주에 한번씩 숲체험하러 오는 길이라...복실이라 나름 길안내까지 하면서 찾아온 사직공원... 아빠가 어린시절 엄마손잡고 나들이 나온곳인데...예전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었지만... 이제는 놀이기구는 하나도 없고... 울창한 숲만이 남아 있다.... 옛날의 흔적이라곤 덩그러니 남아 있는 옛 팔각정의 일부 모습... 팔각정 대신 이제는 높은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전망대에 오르니 광주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네... 하지만 너무 더워 오래 구경하진 못하고.... 한층 내려오니 전시장과 실내 전..
휴일에는 역시 집에 가만히 있지못하는 복실이네 가족... 전날 곡성기차마을에 이어...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이니 복실이가 좋아라하는 문화전당으로 고고고~!!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고 하더니... 외출하기전에 기여히 놀이터에서 그네한번 타주시고... 항상 문화전당 들어서는 발걸음은 가볍기만한 복실이...월요일이라 전체가 휴관일줄 알고... 복실이에게 어린이문화관 쉬는날이라고 했는데... 대문 활짝열고 반기는 어린이문화관...ㅋㅋ 오늘은 역시나 체험을 위해 들어가자고 하는 복실이...매주 들어가는 어린이문화관 입장료도 이젠 무시못할듯... 그래도 전에 방문했던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데...담엔 꼭 챙겨와야지... 5월 풍성했던 행사들을 뒤로하고 6월도 새로운 행사와 공연들로 가득하다...오..
3일 연휴의 첫날이 비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연휴 둘째날 언제 비가 왔나 싶을정도로 맑게 게인 하늘...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랐다... 매번 아시아문화전당만 가다보니 좀처럼 시외로 벗어나지 못했는데...오늘은 오랫만에 곡성기차마을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기차마을 장미축제가 끝났음에도... 관광객들로 주차할 공간도 없고...겨우겨우 주차하고 들어섰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다... 증기기관차는 이미 매진일듯하여... 포기하고... 놀이기구부터 즐기기로... 회전목마만 3번타고... 미니바이킹 한번타고...회전목마 탈때랑 미니바이킹 탈때랑 표정이 너무 다른 복실이... 오랜만에 찾은 기차마을...예전에 보이지 않은 관람차도 새로 생겼다.... 기차마을 음악분수...미리 여분의 옷을 챙겨..
대학동기 모임을 제주도에서 하는바람에 겸사겸사 온가족이 제주도로 출동~!!아침 첫비행기타고 도착했더니... 하루가 너무 길다~!! 일단 점심먹고 호텔을 가리고 하고...요즘 가장 핫하다는 애월읍으로 출발... 가는길에 일찍 점심을 먹고... 애월읍에 도착~!! 맨드롱또똣 카페에서 시원한 쥬스로 더위를 식혀본다...예쁜 카페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했는데... 복실이엄마가 훌러덩 다 날려먹고...곽지해수욕장 도착~!! 미끄럽틀 성애자인 복실이는 여기서도 오직 미끄럼틀에서만 놀고 있다.... 날씨는 잔뜩 흐리고... 미세먼저 주의보까지 내리고...바다 풍경이 뿌엿기만.... 일찌감치 호텔에 도착~!!호텔 도착후 짐을 풀자마자 복실이는 수영장으로 고고씽~!! 출발할때부터 오직 수영하는것만 보고 좋아하하던 복실이...
오늘도 복실이가 향하는 곳은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날씨가 더워서인지... 점심무렵이지만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 옥상의 놀이터에서 놀지도 못하고...복실이 손이 이끌려 어린이체험관으로 들어선다... 우연히 만난 복실이 유치원친구와 신나게 체험활동도 해보고...지난번에는 초롱만들기였는데...이번에는 인형만들기체험... 문화전당을 나와서... 집에 가고 싶은맘이 간철한 복실이 엄마...하지만 그냥 집에 들어갈 복실이가 아니지...더군다나 금남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니...이걸 본 복실이가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금남로에서는 레드페스타 '탐관오리사냥' 행사가펼쳐지고 있었다...주요행사는 탐관오리에 맞서 컬러 파우더를 뿌리는 행사인데...다양..
5월의 봄날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날씨가 덥다...날씨는 여름날씨에... 하늘은 가을하늘... 화창한 주말을 집에서보낼 수 없으니 오늘도 집을 나선 복실이가족... 집을 나서자마자 가지고 나온 물방울놀이로 슬슬 워밍업~!! 오늘은 매년 5월이면 열리는 조대 장미축제로...차에서 내리자마자 향긋한 장미향이 코속을 파고든다... 강한 햇볕에 더운날씨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다...복실이도 선글라스까지 쓰고 예쁜 장미정원을 누벼본다...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잎을 하나둘 주어든 복실이... 날씨가 너무더워 잠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은 쉬어가기 딱 좋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오랫동안 구경하기에는 너무 지친다...복실이도 너무 뜨거운 햇볕에 벌써 지친듯... 햇볕은 뜨겁지만 그대로 그늘은 시원하니 다행이긴하다..
5월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날~!오늘 주말도 날씨가 집에 있을 수만은 없는 날씨 복실이는 여전히 "시내~ 시내~"를 외치고... 역시나 오늘도 찾은곳은 아시아문화전당~!!여러곳 고민하지 않고 복실이가 가장 좋은 곳이니 언제나 이곳에만 오면 나들이 걱정은 끝이다~!! 오늘도 도착하자마 마자 어린이문화원 옥상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직행이다...놀이터의 통나무 건너기가 요즘 복실이가 푹~ 빠져있는 놀이~!! 잡는 줄이없으면 언제나 엄마, 아빠를 불러대지만...이곳 놀이터는 이제 복실이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져있어서인지...혼자서도 이리저리 잘도 뛰고... 매달리고.. 건너고... 어린이놀이터 옥상에 꾸며진 정원도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이 활짝피었다...정원을 둘러 커다랗게 핀 장피꽃이 우리가족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이날이 무슨날인지 잘 몰랐던 복실이...올해는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사줘야한다고 미리 아빠를 협박한다... 아침일찍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마트에 들러 복실이가 사고 싶어하는 아이스크림가게놀이 장남감 손에 쥐여주었다...^^ 점심먹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문화잔당...ㅋㅋ 오늘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가 열린다...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열린다.. 문화전당에서 들어서자 마자 평상시의 모습과 달리 북적이는 풍경이 복실이를 당혹하게 만들었나보다...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하는 복실이... 잠이 와서 그런지... 암튼... 복실이의 반응이 냉냉하기만하다... 복실이의 마음이 어떻든... 문화전당광장에는..
여행을 다녀오자 마자 유치원 다니느라 피곤했던 복실이...토요일 새벽부터 갑자기 열도 나고... 부대끼면서 잠을 설쳤다.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여태껏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걸려보지 못한 중이염인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좀 피곤했나보다... 아프지만 열도 안나고 씩씩하게 이겨내겨 있는 복실이...너무나 화창한 주말...너무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하루쯤 쉬어야겠다싶어 토요일은 반강제로 집에서 강제휴식을 하고...일요일에는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아...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도 가까운 문화전당으로 나들이... 봄하늘답지 않게... 파란하늘이 꼭 가을하늘같다...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대기도 맑아 나들이하기에는 딱 좋은듯...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까.... 사람들이 모두 나들이..
올들어 가장 따뜻한 주말이네요...토요일 오전에 복실이 엄마는 잠시 출근한다고 해서...복실이 엄마 회사 바려다주고 복실이 둘이서 즐거운 벚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첫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운천저수지~!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가 않네요~활짝 핀 벚꽃길로 여유롭게 복실이라 산책을 즐겼어요~ 두번째 벚꽃놀이는 상록회관~!!역시나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었지만 복실이가 꽃놀이를 별로 좋아라 하질 않네요...아무래도 몸으로 놀아야하는 복실이에게 꽃구경은 흥미거리가 되지 못하나 봅니다. 다시 복실이엄마 퇴근하고... 세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있는 중외공원입니다.이곳 벚꽃도 활짝 피었네요...^^엄마가 같이 와서인지.. 복실이가 다시 힘이 난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곳에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복실이..
얼마나 기다려렸던 봄인가요... 날씨가 따뜻하니 바로 집밖으로 출동하는 복실이 가족입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듯해지니 복실이 옷부터 산뜻해졌네요~~ 오늘은 첫 봄날들이로 동물원을 선택했습니다...버거킹에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동물원으로 고고고~!! 동물원에서 동물은 안보고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만 열심히 하고 온듯합니다...에버랜드만 몇번 다녀왔더니 동네 동물원에는 관심이 없는게 아닌지... 봄을 알리는 개나리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날씨가 좋으니... 마냥 집에 있기 아쉽습니다..그래서 찾아간곳은 전주한옥마을...작년에 이제는 그만가자고 했었던거 같은데...어찌하다보니... 전주한옥마을 또 왔네요....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한옥마을도 사람들로 가..
이번 주말은 복실이 엄마가 여행을 가는 바람에... 복실이 아빠랑 둘이서 아시아문화전당에 다녀왔어요... 얼마전 본격적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어린이문화관을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부터 복실이랑 둘이서 문화전당에 도착했어요...이른 시간이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어린이 문화관에 들어서니 전통 인형극을 하고 있네요...^^ 어린이 체험관은 유료이지만 개관기념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어요...체험관 가기전에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기구들이 몇가지 있네요~ 어린이 체험관에 들어서면 정글을 재현해 놓은 체험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모든 조형물은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다양한 정글의 사물들을 만지고 놀고 있으니 아이들 맘대로 뛰고 만지고 놀 수 있어요.... 달..
올해는 이래저래 제대로 된 단풍구경도 못하고...이번주도 주말내내 결혼식장 다니느라 나들이도 못할뻔 했는데... 결혼식 끝나고 후다닥 도착한 백양사...가을 끝자락에 단풍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지 않을가 하고 갔는데... 정말 단풍은 가뭄에 콩나듯... 간혹 보이네요... 떨어진 낙옆만 무수히 많고... 나무들은 황량하게 벌써부터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밖에 나오면 그래도 신이나는 복실이...가면 갈수록 개구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낯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도 많이타고... 그야말로 시크하지만...우리 가족만 있을때는 최고의 개구쟁이입니다.... 엄마랑 다정하게 셀카 찍는 복실이...표정도 각양각색... 도대체 사진 찍는데 원숭이 흉내는 왜내는지 알 수가 없어요...ㅋㅋㅋ 그나마 조금 남은 단풍나무가 ..
지난주말에 함평 국화축제를 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이번주에 가기로 했답니다.토요일, 일요일까지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갈까 말까 고민끝에...비가 좀 수그러드든듯 해서 바로 함평으로 고고씽~!! 역시나 밖에 나오니 복실이는 신이나서 달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이네 그쳐서 신나게 놀 수 있었답니다... 비가 와서인지... 축제장은 좀 한산하네요....노란색 무당벌레가 끄는 자동차도 보이네요... 복실이는 이걸보자마자 타자고 난리랍니다... 무당벌레 기차로 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드디어 본격적인 축제장소로 들어가 봅니다.국화로 만든 커다란 광화문이 보이네요...비가와서인지... 국화꽃에 좀 지기 시작했네요...그래도 국화향기는 가득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국..
올해만 3번째 에버랜드 방문이네요...토요일 일찌감치 서둘러 도착한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기간이라 이곳저곳 할로윈호박과 유령들이 가득하네요...ㅋㅋㅋ 새롭게 선보인 매직쿠키하우스...아이들만 입장할 수 있어서 밖에서 기다리는 부모들이 엄청나네요...재미있을거같긴한데... 복실이는 아직 입장할 수가 없네요...ㅋㅋ 지난번 왔을때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썬더폴스도 새롭게 오픈했네요...복실이 엄마는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복실이가 절대 보내주지 않네요...ㅋㅋㅋ 역시 복실이가 좋아하는건 따로 있었어요...ㅋㅋ 봐도 봐도 재미있는 퍼레이드...레퍼토리는 항상 같지만... 앉아서 보는 위치는 맨날 바뀌죠...ㅋㅋㅋ그래서 볼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걸지도... 포시즌가든에도 이곳저곳 할로윈호박과 유..